[전자책] 365일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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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터 엄마들까지,

전 세계 모든 연령의 여성이 읽고 있는

놀라운 책!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

***25개국 판권 판매

***폴란드 150만 부 판매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넷플릭스 심의 통과만 두 달이 걸린 문제작

전 세계에서 번역 출간 요청이 빗발친

지금 가장 뜨거운 화제작

영화보다 파격적이고 위험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로맨스


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궁금함. 궁금함. 궁금함을 가지고 책을 만났습니다.



책의 주인공 라우라는 호텔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능력 있는 여성지만 스물 아홉 나이에 예상치 못한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마르틴.

각자의 일에 완벽하고 서로 호기심을 갖고 잘 지내지만 둘 사이

유일하게 부족한 점이 동울적 이끌림이 없다는 것 입니다.

열정이 없는 상태라고 할까요?

암튼 시들해진 관계를 되살리기 위해 떠난 서른살 생일 기념여행에서 마피아 보스 마시모에게 납치당하고, 풀려 나기위한 하나의 조건이 주어집니다.

안타깝게도 앞으로 365일 동안은 그럴 수 없어 . 1 년간 날 위해 희생해줘야겠어.

네가 나를 사랑하도록 온 힘을 다해 뭐든 할 거야. 만약 네 다음 생일까지도 네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보내줄게.

오해하지 마. 이건 제안이 아니야.

넌 거부할 수 없어. 이건 통보야.

what?


도대체 무슨 말이냐구요?

이런 말도 안되는 전개가 가능한가요?

납치라구요~~~~

하지만 얼마나 흡입력있는 솜씨로 글을 쓴건지 이런 욕을 하면서 계속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건 안비밀입니다.

내용은 쓴 그대로입니다.

마시모와 라우라의 밀당... 에피소드

하지만 디테일한 묘사에 놀라며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장입니다. 482페이지의 적지 않은 양인데 정말 잘 읽어집니다.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닙니다.

29금 넷플릭스 영화로 소문이 자자하던데 궁금하네요.

책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너무 너무 궁금해서요. 이런저런 장면들이 과연 어떻게 어디까지 표현 되었을지가 너무 궁금해서요^^;

어른들의 로맨스라 불러도 과하지 않을 이 이야기의 전개가 궁금해도 잠시 멈춰야합니다.

아쉽지만 이 이야기는 단편이 아니라 3편 연재중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365일을 약속하고 시작했지만 ...

현실과 환상은 항상 같을순 없죠.

상상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는건 모두가 아는 진실입니다.

뒷 이야기가 너무 너무 궁금하지만 지금은 기다릴수 밖에 없습니다.

2021년 출간 예정인 두번째 작품 [오늘]

2022년 출간 예정인 세번째 작품 [또 다른 365일]

영화와는 다른 결말로 많이들 궁금해하시던데 저는 책을 다 읽고 넷플릭스 보려구요.

이 섬세하고 디테일한 묘사로 형상화 시킨 저만의 주인공을 좀 더 만나고 싶어서요^^

어른들의 로맨스

365일

꼭 책으로 먼저 만나 보시라고 강하게 권하며 오늘 책을 덮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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