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대가 정석!!

기본 수학의 정석 수학 10-가 - 2007년 개정판
홍성대 지음 / 성지출판 / 2007년 1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이 고등학교 수학의 대가는 정석과 개념원리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정석은 개념원리나 다른 문제집과는 다르다. 깊이 있는 설명과 정확한 문제 풀이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거나 다시 복습 예습을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문제집이다. 아니 모든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문제집이다. 혼자 풀기 난해한 문제가 많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나중에 남는 것이 많다는 것이 아닐까??? 수학 문제집을 사려고 고민하시는 분께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수학 문제집에서 정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데 자신만 안 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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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사람은 즐거운 사람이 되기 힘들다...

화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ㅣ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3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4월

우리는 인생에서 즐거움이라는 시간을 가지기 보다는 화를 가지기가 더 쉽고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에 대해 항상 비관하고 항상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의 문제가 아닐까??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런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꾸는 것에 자신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 책의 즐거움이란 그런 것 있는 것 같다. 밥은 많이 씹을 수록 좋고 스트레스 받을 떄 많이 먹지 않기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 고 있는 그런 상식적인 이야기에서부터 틱낫한 님의 사상이 담긴 그런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화를 풀어주는 그런 책인 것같다 세상이 짜증나고 살기 싫은 사람에게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즐거운 인도이야기..

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2년 11월

항상 류시화 님의 글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시든 소설이든 수필이든 아무거나 닥치는 데로 읽어 보아도 그는 나를 전혀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에 비에 못한 내가 그를 실망시키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글을 잘 쓴다. 그의 인도여행기인 이 책은 내가 정말 인도 사람을 만나보고 그들의 정서를 들어 보고 온 것 처럼 묘사가 정말 잘 되어 있다. 그들의 말과, 그들의 행동에서 나오는 인도인들의 사상과 정서를 그는 책 한권에 모두 다 표현 해 놓았고,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이런 기행문은 별로 잘 좋아 하지 않으나 이제부터 좋아하게 될 정도이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이 많았으면 좋겠다.

내 pc는 지금 어떨까??

내 PC에 도둑이 들었어요 - PC 보안 가이드
남궁운평 외 지음 / 길벗 / 2003년 9월

이 책을 읽고 지금 내가 제목에 썼던 내용이 문득 들었다. 처음 이 책을 본 것은 워드 공부를 하면서 집에 컴퓨터가 조금씩 느린 것 같고, 요즘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서점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책이였다. 이 책은 진짜 컴퓨터를 잘 다루지만 아직 컴퓨터의 문제를 잘 모른다거나, 나 처럼 컴퓨터가 잘 안되는데 무슨 문제지 원인도 파악하지 못한채 컴퓨터의 수명을 줄여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정보화 시대가 되다 보니 집에 컴퓨터 한대씩 없는 집이 잘 없고, 인터넷 상에서 떠돌아 다니는 바이러스 문제, 스팸메일,, 그리고 이상한 사이트등 여러가지 컴퓨터에 관한 문제는 우리에게 하나하나 자세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우리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이럴땐 이런일, 저럴 땐 저런일,, 그리고 미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잘 들어 있어 우리집 컴퓨터의 문제를 잘 해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같이 사이버 범죄가 많은 시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책을 많이 보고, 자신의 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확인해서 고치고, 깨끗한 사이버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정말 정리 잘 되어 있는 책..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신경림 지음 / 우리교육 / 1998년 10월

이 책을 처음 산 것은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었을 때 샀지만 조금 보고 난 뒤에서 거들더 보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읽어 보라고 해서 다시 한번 읽어 보게 된 책이다. 다시 정독을 해서 읽어 보니 작가가 이런 좋은 시들을 작가의 좋은 말과 함께 잘 써 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때 조금봤을 때는 느낄 수 없었던 그런 새로운 느낌.. 옛날 부터 우리나라의 아주 유명하신 분들의 시를 그 나름대로 정리 해 놓은 이 책은 수능 공부를 하는 우리 고등학생에게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고 꼭 수능만이 아니라 상식을 쌓거나 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