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 눈물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경원 옮김 / 작가정신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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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 창가의 토토로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던 나로서는 테츠코의 책을 즐겨보려고 마음을 먹었었다. 그러면서 찾았던 책이 바로 이 책.. 토토의 눈물이였다. 이 토토의 눈물은 우리의 세계에서 빈민한 인도등을 찾아다니면서 작가가 보고 느끼고 그들에게서 배운 점을 샅샅이 다 자세하게 적어 놓은 책이다. 나는 저번 처럼 창가의 토토의 토토란 아이의 허구적인 내용인 줄 만 알았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불쌍한 아이들의 책이여서 많은 것을 느낀 것 같다. 이런 책을 봄으로써 우리가 이 지구에는 어떤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그 사람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책인 듯 싶다.

이런 책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 고 있고 얼마나 다행인지를 알수 있게 해 준다. 비록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지만 나는 이 책의 작가인 테츠코가 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이런 작가가 많으면 많을 수록 우리는 상대방에 대해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우리의 세계는 아름다움이라는 것들로만 가득 차게 되어 이 우주 공간에서 가장 살기 좋고, 멋있는 지구라는 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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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신의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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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에는 조기교육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먼저 영어를 예로 들면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는, 아니 엄마 아빠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이에게 엄마들은 영어를 가르친다고 많이 사교육비를 들인다. 물론 아이가 배우는 것은 극히 드물다. 그리고 수학도 한국어를 하나도 못하는 아이에게 가르친다니...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고 엄마들인 이제 영어를 위해 캐나다에서 아이를 낳아 국적을 취득하려 한다고 한다. 이런 한국에서 살아가야 하다니.. 그 아이들이 우리의 한국을 잃어 버리는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긴다. 하지만,,, 이 책 현명한 부모들은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에서는 우리의 조기교육을 버리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좋은 책인듯 하다. 아무래도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적은 어머니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조기교육하는 많은 부모가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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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포구기행 - MBC 느낌표 선정도서, 해뜨는 마을 해지는 마을의 여행자
곽재구 글.사진 / 열림원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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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은이 곽재구가 포구를 여행하면서 지은 기행문이다. 하지만 어느 기행문 처럼 딱딱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그림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팍팍 느끼게 해 주는 그런 책이다. 훈훈한 시골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그런책이라 도시의 생활에 찌든 우리에게 가슴을 열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준다. 이런 점이 이 책의 장점이고, 이 책으로 지은이 곽재구의 사상을 엿볼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그는 우리에게 그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해 주고자 해서 정말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뿌듯한 이유도 그런것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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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라시도 1
귀여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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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가 지은 책만 벌써 3권째다. 원래 작가의 이름을 보고 책을 읽거나 하지는 않는데.. 이책은 아니 이 작가는 내가 찾아 보게 만드는 것 같다. 책속으로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지은이의 상상력에 감탄을 금할리 없다. 비록 소설이지만 우리가 사실인양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들이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나에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들이다. 이 귀여니의 책으로 인해 나는 상상의 덫에 빠져 버렸고, 항상 진취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은규와 정원이의 아름다운 사랑... 이런 것이 나에게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우리의 사랑스런 귀여니가 더 많은 책을 재미있고, 즐겁게 지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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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 전2권 세트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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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처음 이 책을 읽는 사람을 보고서는 이렇게 딱딱하고 재미 없을 것 같은 책을 왜 읽냐고 물어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내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생각해보면 뇌는 전혀 딱딱하지 ㅇ낳고, 우리가 즐겨보는 소설의 일부로서 우리의 뇌에 대한 관심을 쌓게 해 주는 좋은 책 이였던 것 같다. 이 책으로 인해 나의 뇌에 대한 생각을 해 주게 하고 진취적인 주인공들이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다. 가운데 이상한(?)내용도 몇몇 있었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에 빚대면 아무것도 아니였던 것 같다. 이름부터 친근하게 다가온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책의 내용으로도 나의 곁에 다가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항상 책 제목만 보고 이건 재미없을 꺼야 이렇게 생각하는 나에게 그런 생각을 버릴수 있도록 도와준 이 책,,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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