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제국 - 영국 현대미술의 센세이션
임근혜 지음 / 지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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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상상력에 빠져든다. 

볼수록 그들만의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이방인같다. 

사진 한컷 한컷이 이렇게 쇼킹~할줄이야~ 

눈으로직접 본다면 더한 상상력의 에너지를 가득 받을수 있을텐데. 

울사촌 동생이 지금영국에 있단다. 

창조의 제국땅에 당당히 서있을 그친구의 눈이 완죤 부럽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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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구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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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다.,허수해  

"내가 소거법 운운했는데, 가능성 없는 가설을 하나하나 제거하다 보면 단 하나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지. 하지만 가설을 세운 방식에 근본적인 오류가 있었다면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어. 공룡의 뼈에만 정신을 팔다 보면 때로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는 얘기야"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다는 의미지"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들었던 남다른 맛이 나는 히가시노 게이고표 추리소설이 또 나왔다. 매번 작품을 통해 사건을 푸는 키를 설명하는 맛도 좋지만 어떤 메세지를 던져두고 간다. 완전범죄는 과연 없는건가? 심증과 증거는 있지만 그증거를 뒷받침해줄만한 확실한 단서가 과연 있었는가? 사회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완전범죄는 없는것이가? 굳이 그들 편해서야했나. 복수를 하기위해 허수의 손을 들고 등장한 추리가 놀랍다.,개인적으로 작가가 좀더 안착해지길 원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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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잠시 들린 휴게소앞에서











월포해수욕장-겨울





외가집터(이젠 텃밭만 남은..)







성묘후 내려가면서..
  

 

30여년만에 남해-엄마고향을 갔다왔다. 

어렸을적 다녀왔다던 추억은 남해대교말고는 전혀 기억에 없다. 

울 엄마가 여기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20여년을 살았던 곳이다. 

지금의 남해는 예전보단 많이 발전했고 많이 변했다하지만. 

그래도 남도끝자락 시골의 정취는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굽이굽이 시골스러웠고 생각보다 바다가 참 조용했고 따듯했다. 

찾아가는길이 힘들어 집에가자고 때쓰던 조카녀석들은 그남아 바다는 좋은지 찬바람에도 여기저기서 뛰어다니느라 바쁘다. 

아쉬웠다 그래도 집이라도 있었으면 외가의 추억을 좀더 느낄수있었을텐데.,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남해는 낯설지 않은 맘속고향이었다. 

조만간 다시 곧 여름에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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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책들이 가득하기를~  50<2010


5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내 남자- 제138회 나오키 상 수상작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8년 12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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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노래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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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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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수박 그림 / 별천지(열린책들) / 2010년 8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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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모른다
정이현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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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리뷰를 쓰는일은 아무리잘~해도 익숙하지 않는 작업이다. 

진심을 다해 소설을 읽었고,집에서 기차에서 사무실에서 꺼내본다. 그것이 전부다. 

잘쓴 리뷰들은 때론 독서하기에 독이될수 있슴을 알아야 한다. 그래도 쓸련다.,   

09년 12월 마지막 날짜에 가족의소통과 유지의 희망에 또다른 내일내년을 맞이하고자 한다.  

너는 모르는 나만 아는 그런 비밀스런 가족은 사양할란다. 

분명 작가는 머지않아 추리문학계에도 통하는 작가의 반열에 오를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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