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





잠시 들린 휴게소앞에서











월포해수욕장-겨울





외가집터(이젠 텃밭만 남은..)







성묘후 내려가면서..
  

 

30여년만에 남해-엄마고향을 갔다왔다. 

어렸을적 다녀왔다던 추억은 남해대교말고는 전혀 기억에 없다. 

울 엄마가 여기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20여년을 살았던 곳이다. 

지금의 남해는 예전보단 많이 발전했고 많이 변했다하지만. 

그래도 남도끝자락 시골의 정취는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굽이굽이 시골스러웠고 생각보다 바다가 참 조용했고 따듯했다. 

찾아가는길이 힘들어 집에가자고 때쓰던 조카녀석들은 그남아 바다는 좋은지 찬바람에도 여기저기서 뛰어다니느라 바쁘다. 

아쉬웠다 그래도 집이라도 있었으면 외가의 추억을 좀더 느낄수있었을텐데.,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그래도 남해는 낯설지 않은 맘속고향이었다. 

조만간 다시 곧 여름에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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