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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ㅣ 밀레니엄 (문학동네)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평점 :
밀레니엄 시즈리중 제 1권
여자를 증오한 남자
제 5권까지 있는 시리즈중 단연 1권
재미도 1 이라고 생각되며
다른 시리즈도 궁금해졌다.
스티그 라르손의 사후 출간된
'밀레니엄 시리즈'가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600p가 훨씬 넘는 책이라 두근두근 설레며
읽은 책, 어려울까 싶었더니 술술 넘어가서
더 읽는 내내 기대가 된 책이다.
미카엘과 리스베트가 이끌어 가는 소설
음,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고나 할까
/사실 에리카와 나는 끊임없이 싸워. 그건 우리 사이의 소통방식이야.
동시에 서로에 대해 거의 무한한 신뢰를 품고 있어.
그녀는 전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야.
넌 정보 제공자인 셈인데, 그녀는 목숨을 내놓을지언정
정보제공자를 배신하는 일은 안해/ p640
지루한 일상에 햇살같은 짜릿함을 원하는 사람에게
강추 할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