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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패턴 일본어 - 따라할수록 탄탄해지는
김미선 지음 / 소라주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일본어 였다.
학습지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쭉쭉, 어렵지 않게 공부하여
제 2의 외국어도 성적이 나쁘지 않게 받을수 있었다.
하지만 문법은 눈감고도 하겠지만(우리나라랑 다른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회화도 어렵고 나이가 먹어갈수록 머리가 굳어지는지 쉽지 않은 단어외우기의 연속이었다.

중고등학생때는 그렇게 입시에 찌들어 점점 공부를 놓아갔다.
대학생이 되고 휴학을 하고 나서야 다시 한번 외국어를 돌아볼 요기가 났었고
그떄에는 회화를 하지 못할거면 당장이라도 써먹지 못할거면 자격증이라도 따자라는 생각에
학원도 다녀가면서 성실하지는 않게 공부를 해갔다.
역시 공부는 성실하게 해야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아무것도 되는게 없었다
그리고 작년 10월 다시 일본어 공부에 도전을 하게되었다.
나는 지금 관광학과 학생이다 그러다 보니까 외국어에 관심이 많고
학교도 다니고 돈도 벌다 보니까 시간이 딱히 나지 않아서 다시
학습지에 도전했다.


나이를 먹어서 다시 보니 하나하나 알게되는 쾌감
그리고 다시 보게 되는 것이 너무 좋았다.
지금은 계속해서 달리고 있지만 언젠간 나도 수월해지는 날이 있겠지 하는 생각이다
그럴때 만난 책이 바로 벌집패턴 일본어다
내가 원한 것이 그대로 있을 줄은 정말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1류동사, 2류동사에 대해 정확하게 나와있는것
그리고 말그대로 패턴을 입에 익히게되서 단어만 알면 그냥 다 말할수 있도록 되었다
올해 안해 일본어로 회화가 가능할 정도로 하는것이 목표다
될지는 모르겠지만 ㄷ그럴수 있도록 노려해보겟다

이럴때 만난책이 벌집패턴 일본어라니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