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늑대들 12 -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 완결
윤현승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뻔한 것처럼 재미 없는 것도 없다.

드라마야, 뻔한 이야기도 배우들 얼굴 보는 맛에 참기라도 하지만, 활자와의 싸움인 책에서 뻔한 이야기는 고문 그 자체다.

그래서 난 무협소설이나 하이틴 로맨스류의 책이 좋지 않다.

처음 한, 두권이야 쉽고 재미나게 읽지만 그 다음부터는 '또야?' 라는 생각이 들잖아. ^^;;

이런 나의 생각을 편견과 선입견으로 만들어버린 책이 바로 '하얀 늑대들'이다.

세 자매가 뒤늦은 독서삼매경도 모자라 책 구입까지 감행했던 바로 그 책.

감히 너를 '해리 포터'와 같은 반열에 올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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