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모는 대룡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키가 작아서 '키가 모자란'다는 뜻의 키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키모는 요술옷을 입고 몸이 작아져서 아빠의 몸속을 청소하고 암을 물리친다. 아직 읽어보지 않은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읽다보면 키모가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과 재미에 푸욱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