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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120 Book 1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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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기적의 영어리딩 120


기적의 영어리딩 1권입니다.

요게 1.2권으로 구성된 거더군요.

제가 자세히 조사?해 보지도 않고 서평을 신청한터라

1권의 20개 유닛을 보고,,, 조금 양이 적구나?라고 오해했는데.

아닙니다. 1권에 20개의 유닛. 4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20개의 유닛.

첫번째는 "What Tails Can Do" 꼬리가 할 수 있는 것.(논픽션)

,, 사실 해석부분에 있어서는 따로 해석이 되어있지 않은게 더 좋지않나?싶어요.

요즘 워낙에 원서가 많은 터라 해석된 부분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네요.

 


<기적의 영어리딩 공부방법>


리딩지문읽기

확인테스트

정확한 문장 파악 연습

워크북활동


1. 리딩지문읽기




책의 부록으로 CD가 포함되어 있지만

CD플레이어를 찾아서 듣기란 쉽지 않은데.,

요즘 참 세상 좋아졌어요.


제목 옆의 바코드만 읽어주면

바로 지문읽기, 그리고 단어까지 읽어준답니다.

요거요거. 너무 편해서 점수를 더 주고 싶어요.


물론...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들이가

스마트기기를 따로 제공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CD플레이어를 찾는 귀찮음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됩니다.

때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니까요.


언제어디서나 지문듣기, 따라읽기 가능.


2. 확인테스트

 


확인테스트는 간단해요.

문장내용을 얼마나 잘 파악했느냐.

주제는 무었이냐.

그리고 지문에 맞는 여러 질문들을 하고요.

빈칸에 문장의 내용에 맞게 칸채우기를 하는 정도예요.

요런건 대부분의 영어책에서 접할 수 있는 정도~ !



3.정확한 문장파악 연습



'영어낭독의 힘'이라는 책을 보면요.

영어낭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TV 프로에서도 듣고, 읽고, 따라읽고, 낭독하고 음독하고 하는게

영어실력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하는 실험을 한 적도 있는데요.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고 맞는 억양과 액센트로 리딩연습을 한다는 건

참으로 중요하고, Read & Understand 에서 그 과정을 알차게 수행하면

(예를들어, 한번이 아니라 아주아주 여러번 반복)

발음교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 워크북 활동

 


 


워크북은 한 장 분량.

한장보다 더 많으면 문장의 이해정도를 더 파악할 수 있겠지만

국어공부가 아닌 관계로 총 2장 정도면 충분할 것 같기도 해요.

어떤 영어학습지를 접해도 이 이상을 넘어가는 워크북활동은 제공되지 않더라고요.



문장을 읽으면서 올바른 단어에 동그라미하기..

문장 전체를 암기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 차례 리딩을 마쳤다면

자연스럽게 입에 붙는 조사, 단어들이 있을거예요.

이런 연습이 쌓이면 문법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문장 흐름에 맞는 답을 고를 수 있겠지요?

물론 중학영어나 고등영어에 나오는 문법시험을 치를 수는 없겠지만

자연스럽게 입에 붙은 흐름이

Writing, Speaking 으로는 이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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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학교 - 아이의 재능은 엄마가 만든다
김자겸 지음, 이지희 옮김 / 서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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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4살 아들을 미국의 명문 사립 듀크대학에 합격시켜
중국을 열광시킨 '부모학교'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

부모학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자겸 지음ㅣ서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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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아들. 이 책의 주인공 '김정걸'은
특별한 아이예요.
2살즈음, '후천성 자폐'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가족의 무한한 사랑과 노력으로 소위 말하는 천재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고 있지요.
천재 소년 '정걸'의 일상 이야기로 자녀의 교육법에 대해 알려주는 저자는
감히 쉽게 넘보지 못할 사랑과 노력과 인내를 가진 어머니였어요.
어린 아이였지만 아이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믿고(그 바닥에는 아이에 대한 믿음이 깔려있었다) 7살 어린 나이에 멀리 여행을 보낸다거나,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지만(사실ㅡ이 부분은 좀 믿기 어렵다) 꾸준한 여행을 통해
아이의 시야를 넓혀주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지요.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에 귀기울였고
아이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며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도 힘썼어요.

천재소년 '김정걸'
천재여서 가능했겠지? 싶은 이 아이가 이루어 낸 모든 업적(아직 어린 사람!이라 업적이라고 표현하기는 부족할 수 있으나~)
의 뒤에는 끊임없이 노력한 '엄마'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일상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나 아이가 직접 적거나 발표한 이야기.
아이와 나눈 이야기들, 아이와 주고받은 편지글들을 책에서 만날 수 있는데,
나는 어떤 엄마인가??, 여러번 부끄러워졌답니다.

이런 책을 읽고나면ㅡ
부럽고ㅡ 부끄럽고ㅡ본받고 싶고ㅡ
참,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고학년에 접어드는 너무나도 평범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써 
마음의 교훈을 주는 책인 것 같아
근래들어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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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창비 호기심 그림책 5
권재원 지음 / 창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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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권재원 지음

창비 출판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 사실과 규율, 약속, 규칙 등을

누리,두리,기리 라는 귀염둥이 카멜레온 삼남매의

모험(?)을 통해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정보를 전달해 준다.

3학년이 되면서 사회 교과를 배우게 된 큰 아이는,

이런 것도, 저것도 학교에서 배운 적이 있다며

읽어주는 내내(글밥이 많다고 생각했다) 흥미로워했다.

하루를 지루하게 보내고 있던

누리,두리,기리 삼 남매에게 한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에 적힌 대로 찾아오면 멋진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내용!!

삼 남매는 서로 보겠다며 실랭이를 벌이다 편지가 찢어지고 마는데,

기억을 더듬으며- 편지에 적힌 곳과 선물을 찾아 모험아닌 모험을 떠나게 된다.

엄마없이 집 문 밖으로 나가게 된 삼 남매는 가는 곳곳이 새롭고

생소하고, 간혹 당혹스러운 일을 격고 당황하고

또 신기해하고, 호기심 천국이 되어 버린다.


가장 먼저 찾은 우체국에서는 편지와 소포를 보내는 법을 배우게 되고

가장 기본인, 번호표를 뽑고 질서를 지키며 기다려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물론, 삼남매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

은행을 찾은 삼남매, 한번쯤은 격어보았을 깨끗한 유리창에 부딪히기,

회전문 앞에서의 당황스러움을 이 친구들도 격게 된다.

은행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어떤 규칙을 지켜야하는지 은행보안직원같은 분이

상세히 알려준다.

지하철, 지하철이 없는 곳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 교과에서 접하는 지하철은, 사실 설명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복잡한 노선표와 환승하는 곳, 표를 끊는 방법과 표를 넣고 지하철에 타기까지의

이야기를 개구쟁이 삼남매를 통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우와~ 도서관이다.

우리도 한달에 2~3번은 도서관으로 3~4번 정도는 서점으로 나들이를 간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익숙한 장소고

주인공 삼남매도 엄마랑 자주 찾던 곳이라 아주 익숙해한다.

하지만, 책을 만드는 곳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귀여운 누리 ^^;;

목욕탕 : 아빠 따라 목욕탕을 다니는 큰 아이는 막내 여동생 기리가

남탕에 따라 들어가는 걸 이해하지 못 했다.

남자들은 다 부끄럽겠다며 ^^

버스를 타다 ㅡ 일주일에 한번씩 마을버스를 타고 과학수업을 가는 큰아이는

버스노선표와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탄다는 사실을 책에서 읽고

자신의 경험을 동생에게 조근조근 설명해주었다.

책과 경험이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공항에 가다.

우리 아이들은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 비행기를 타본터라

티비에서만 공항을 보았다고 기억한다.

책에서는 생각보다멋진 공항의 일러스트로

속속들이 공항을 구경한 기분이 들었다.

공항에서 편지 속의 장소와 선물을 찾은 삼남매,

그리고 엄마와 함께 멋진 여행을 준비한다.

그리고 이 책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귀여운 반전까지.

주인공 삼남매와 우리집 남매까지

즐거운 여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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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호르헤 - 프란치스코 교황님
잔 페레고 글, 박소영 옮김, 조반니 만나 그림 / 가톨릭출판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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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란치스코 교황님 내친구 호르헤>

 

잔 페르고 글

조반니 만나 그림

카톨릭출판사

 

<세계의 아버지처럼 느껴지는 프란치스코 교황님.

우리나라를 방문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교황님은 세계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것 같다고 느낀다.

사실 '교황'이라는 자체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김수환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될 수도 있었다는 때부터

무언가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었는데

베네딕토16세 교황보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더 세계인을 열광시키는지

참으로 궁금해지기도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내 친구 호르헤'를 어른인 내가 읽고도 와,우와.하는 감동을 받았다.

10살인 우리 아이도 2번이나 읽어보라고 권했지만

교황이라는 자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고

우리에게 먼 존재가 아닌 마음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도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지금 어른들을 위한 <프란치스코>를 기다리고 있다.

교황이라는 자리가 아니라 프란치스코라는 인간으로써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느끼게 해 주는 이유.

현대를 살아가면서 각박하고,두렵고,안타깝고를 느끼는 모든 일에

한번 쉬어가는 '힐링'을 전해주는 책.이다. 

 

<내친구 호르헤>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어릴적 이름으로

프란치스코가 어릴적부터 살았던 아르헨티나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

프란치스코가 살던 집, 뛰어놀던 광장, 지나다니던 길의 가로수,

프란치스코를 내려다 보면 가로등 들이

호르헤라는 아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행동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호르헤가 교황'프란치스코'가 되기까지의 기나긴 이야기를

유년시절의 삶을 소개하므로서

교황이 되어야한, 교황으로 합당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시작하여

교황'프란치스코'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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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메가 계산력 6권 - 초등 3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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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메가계산력 6권>

 

3학년이라 6권을 신청했다.

현재 타출판사의 교재 6번을 열심히 풀고 있는 중이지만

<최상위>라는 제목에 마음이 끌렸다.

현재 3학년들은 교과과정에서 (한자리*한자리)는 완성하고

(두자리*한자리)(두자리*두자리)까지 손쉽게 풀어낼 수 있는 단계까지 이어져야한다.

우리 아들의 경우 단순 연산처럼 (세자리*두자리)(세자리*세자리)

그리고(네자리*두자리)까지 푸는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세자리*두자리)부터 실수가 점점 잦아지고 있다.

비슷한 문제를 더 풀어보게 하고 싶지만 문제 양의 한계가 있고,

엄마인 내가 직접 문제를 만들어 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라 방법을 찾고 있었다.

 

최상위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고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책을 받아들고 보니, 문제가 어려워 최상위가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방식을 찾아낸다는 점에서 일반 연산문제집보다

수준이 높아, 최상위라는 이름이 붙여진게 아닌가 싶다.

<최상위 메가계산력>은 1권부터 8권까지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학년별로 1학년은 1권-2권, 2학년은 3권-4권의 방식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각각의 아이들 수준에 맞게 부모님이 조절해서 풀리면 좋을 것 같다.

권별로 6주 구성이고 학년별로 2권씩이면 모두 12주 정도에 단계를 뗄 수는 있지만

문제의 난이도와 각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해

정해진 일수가 아닌 개별 계획을 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최상위 메가계산력>보다 조금 쉬운 기본과정인 <메가계산력>도

함께 시간을 짜서 풀어보면 아이들의 연산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최상위 메가계산력>내부를 둘러보면

한 페이지별 문제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는다.

여백도 많아 직접 문제를 풀어내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적게 준다.

사실, 보기를 보고 문제를 이해하고 더 많은 계산을 해 보지만

가로로 쭉, 세로로 쭉 늘어선 바둑판 같은 문제 구성과는 달라

아이들에게, "얼마되지 않는데?"라는 인상을 주고

부모님들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으샤으샤! 해 줄 수 있는 구성인 것 같다.

"봐~ 이만큼만 풀면 되잖아~"라고 엉덩이 팡팡! 해 주면서

여러분들도 도전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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