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다면체 종이접기

다면체 종이접기 - 평면의 색종이가 입체로 변한다! 다면체를 접으면서 깨치는 수학 원리
후세 도모코 지음, 장현정 옮김 / 경향BP / 2014년 4월

초등 고학년과 중1학년 대상으로 도형을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영어가 이해만 되면 쓰나?

Jungle Book - 영어가 이해되는 책
이종민 지음 / 도솔 / 2004년 1월

영어를 다시 공부하고 싶은 간절한 생각에 여러종류의 영어관련 서적을 샀다. 이책은 값도 저렴하고 영어문법을 하기위해 영어를 이해하기 쉬울것이라는 생각에 구입을 했다. 

하지만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정작 영문법을 펼쳐보면 많은 도움이 되지않아 아쉬웠다. 다시 공부를 하는 것이라 기억력도 좋지 않지만 이해는 더 잘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전에 어떻게 써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신선한 구성. 되새김질한 불변의 진리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
온다 리쿠 지음, 오근영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7월

형식이 신선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진짜 세상인지 우리가 잘 때 꾸는 꿈이 진짜 세상인지 알 수 없다고 했던 어떤 TV프로가 생각이 났죠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이라는 것이 어쩌면 전혀 다른 것일 수 도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보리 국어사전은 초등교과서를 위한 사전입니다.

보리 국어사전 - 남녘과 북녘의 초.중등 학생들이 함께 보는
토박이 사전 편찬실 엮음, 윤구병 감수 / 보리 / 2008년 5월

보리 국어사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을 풀이해 놓은 초등학생용 사전입니다. 우리 아들은 3학년이고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구입을 했는데, 자신이 알고싶은 단어가 모두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 실망하더군요. 그래서 이 사전은 우리나라 국어사전이 아닌 교과서를 잘 알기 위한 사전이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림이나 글씨가 한글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 보기도 좋게 잘 나와있고요. 아이가 교과서에 이런말들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더 열심히 교과서를 보게 되어서 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참 멋있는 글입니다.

자전거 여행
김훈 지음, 이강빈 사진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아이들과 캠핑이나 여행을 많이 하는데, 이 책에서 소개된 곳을 가보기도 했고, 앞으로 가봐야 겠다고 생각되는 곳도 있습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으면서 그냥 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묻어있기에 더 열심히 봤습니다. 

읽고 난 후 느낌은 정말 멋있게 글을 쓰는구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