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지 않아서 인지 비교대상은 없지만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에서 보이는 비주얼이 사라지면 내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그림으로만 책을 엮어나가게 되는데, 나름대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