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벨 이마주 60
D.K. 래이 그림, 존 W. 피터슨 글, 김서정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큰아이가 6살때 사 주었어요. 지금은 9살인데, 처음 이 책을 읽어 주었을때는 가슴으로 이해를 해서인지 조금 울먹이더라구요. 왜 우냐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들리지 않으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전 다시 이 책을 읽고 있길래 어떠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행운이지만 이 아이도 행운이라고 하더라구요. 곰곰이 생각하면서 저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행운이라고 한 말이 무슨말일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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