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마음을 지키는 성교육 수업 - 십 대 소녀들을 위한 생리와 성 이야기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4
엔미 사키코 지음, 아베 나오미.이카리 유코 그림, 허영은 옮김, 정선화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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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성교육의 기본서이자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표지를 보면 연보라색의 배경 화면에 귀여운 다섯 어린이들의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가 이목을 확끈다. 표지에서부터 아기자기한 감수성이 느껴진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짤막한 만화로 주제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 주제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근거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 만화에는 앞서 책 겉표지에 나왔던 다섯명의 캐릭터들이 나오며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있을 만한 문제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들의 문제와 고민에 충분히 공감이 간다. 책 표지엔 '십대 소녀들을 위한 생리와 성 이야기'라고 적혀 있으나 십대 소년들도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다. 이제 갓 십대에 접어든 자녀 혹은 사춘기 시기를 겪고 있는 자녀들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고민이신 부모님들에게도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나도 사춘기 이전에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겪는 당혹스러움과 혼돈을 좀 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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