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1
알폰스 봐이넴 지음, 임유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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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가좋아진것은알수없으나,잡념없애는데는최고.적어도이책을붙들고있는때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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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1
알폰스 봐이넴 지음, 임유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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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몰라도 기억력 하나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꽤 자신 있었는데 오랜 수험생활의 결과로 뇌가 단순해져서 그런지 기억력 뿐만이 아니라 이해력이며 집중력이며 뇌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나빠진 게 틀림없다고 느끼던 차에 이 책 제목을 보고 혹해서 보관함에 담아놓고 눈 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반값할인을 하기에 구입했다. 일단 책을 받고 문제를 풀기 전 한번 훑어 보고 든 생각은 '반값에 사서 다행이다'라는 것이다. 뭐, 심심할 때 이런 거 풀면 시간이 잘 갈 것 같기는 하지만, 돈 주고 살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도 들고... 찾아보면 인터넷 같은 곳에 이런 퍼즐 같은 게 많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천원 쯤이야!! 어쨌든 시험 몇 주 전에 사서 공부가 안 된다며 불안한 마음과 잡념을 쫓아버려야 겠다고 이 책을 붙들고 있었는데 잡념 없애는 데에는 최고이다. 단지, 내가 정작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나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거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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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죽어라 결심과 후회만 반복하는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려는 소심하고 서툰 청춘들에게
김선경 지음 / 걷는나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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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이왕지사 이렇게 될 거 이십대를 다르게 살아 볼 걸.. 그때는 모르고 지나쳤던 기회들이 너무 아쉬운.. 후회로 가득차 있는 서른살이다. -아악! 내가 서른이라니!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생각해 보면, 대학생 때도 고등학교 시절이 아쉽고 후회스러웠고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대학생활을 좀 더 즐겁게 열심히 보내지 않은 것에 후회와 원망이 밀려왔다. 이런 몇 번의 반복된 후회로, 서른에 서 있는 나는 지금이라도 열심히 살면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론 현명?해지긴 한 것 같지만, 어쩐지 청춘은 20대를 마침으로 끝나버린 것 같고, 지금 무엇을 시작하기엔 늦은 것 같은 이 찜찜함.. 뭐, 어차피 해답은 나와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책 또한, 내가 생각한 해답을 좀더 노련하고 분명하게 말해준다.  

작가가 전해주는 이런저런 일화나, 다른 사람의 말, 작가의 생각 등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많았던 책이다. 인생의 조언자로서 책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산 사람들의 흔적을 읽다보면 조금이라도 그들을 닮지 않을까? 세상과 인생을 보는 데 시야가 넓어지지 않을까? 너무 소설만 읽지말고 가끔 이런 것도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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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ncess and the Frog : 공주와 개구리 (책 + MP3 CD 1장)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7
Irene Trimble 지음 / 롱테일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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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한 두꺼운 영어 원서 읽기'라는 목표가 없었다면, 지금 내 나이에 이런 동화를 접할 수 있었을까. 이럴 땐 미흡한 영어 실력이 고맙기도 하다. 읽으면서 내가 다시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 들었다. 괜히 앞으로의 내 미래가 설레고 희망찰 것 같았다. 괜히.. ㅠ.ㅠ 어쨌든, 읽는 동안만일지라도 그때처럼 순수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나이가 먹어서도 동화를 읽나보다.

어렸을 때 봤던 동화책의 수많은 개성없는 왕자님들 사이에 특별하게 캐릭터 잡고 있었던 왕자님, 개구리 왕자~! 그 애기를 좀 틀어서 21세기 맞춤형? '개구리 왕자 이야기'이다.

남자를 볼 때 집안, 학벌, 돈, 직업.. 뭐 이런 물질적인 것들 쯤은 사뿐히 눌러줄 수 있는 내공과 내 키스 한 번으로 개구리를 왕자로 만들어 줄 순 없겠지만, 평생 개구리를 왕자로 착각하고 살 수 있을 망상 또한 갖고 있는 참 괜찮은 나 이건만, 주변엔 왕자는 커녕 개구리들도 없는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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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죽어라 결심과 후회만 반복하는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려는 소심하고 서툰 청춘들에게
김선경 지음 / 걷는나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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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다 더 많이 산 인생선배의 말씀, 내게 작은 위로와 도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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