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트 - 전10권 - 양장본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소설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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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 [초특가판]
이와이 슈운지 감독, 토요카와 에츠시 외 출연 / (주)다우리 엔터테인먼트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처음에제대로재생되지않는게와서귀찮음을부릅쓰고교환했는데그것도재생제대로안됨.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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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09-09-16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2008년 12월 3일에 구매하신 상품으로 한번 교환하셨던 기록이 있는데요. 이후 받으신 상품도 재생에 계속 문제가 있으신지요. 간혹 기기 특성을 타는 제품들도 있다고 하오니, 번거롭더라도 다른 컴퓨터나 플레이어에서 다시한번 재생 부탁드리며 컴퓨터에서 재생시에는 곰플레이어는 재생이 되지 않는경우가 많다고 하오니, 번거롭더라도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파워디비디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후 상품평이 아닌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은 1:1 고객상담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뉴트로지나 바디 오일 - 250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목욕하고 이거 바르면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이랑 풋크림은 너무 된데다가 냄새 또한 별루인데  

오일은 오일이라서 된 느낌은 없지만,  

걱정했던 냄새가.. 진짜 너무 좋다.  

바디 오일은 이거 한 번 써보고 몇년간 이거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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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시집 범우문고 36
박인환 지음, 최현 엮음 / 범우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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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나와 코드가 잘 맞았던, 시인을 꿈꾸던 친구가 어느날 박인환이 좋다며 그와 그의 시, 목마와 숙녀에 대한 감상과 예찬을 가득 적어 내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그 주 토요일 난 다른 친구랑 시내 갔다가 서점 들려 박인환 시집을 사서 표지 넘겨 빈 페이지에 유치한 답장을 써서 그 친구에게 선물한 기억이 있는, 내 추억의 시인 박인환!!  

그리고, 수년만에 옛날 편지를 읽다가 그 기억이 떠올라 나도 박인환 시집을 장만했다.  일단 대충 훑어 봤는데 '세월이 가면'이라는 시가 확 꽂힌다. 얼마 안 하는 시집 한 권으로 나 다시 문학소녀로 돌아간 거 같아 기분이 좋은 하루다.

평소 난 과거집착형 인간이라는 말을 종종 듣고 사는데 그의 시를 훑어 보며 시인 박인환도 과거집착?형에 속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반갑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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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대디, 플라이 더 좀비스 시리즈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지금 백수로, 취업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장수생. 고로, 소설책 따위 들여다 볼 여유가 내게는 없다. 하지만, 알라딘 40% 할인에 눈이 멀어 이 책 저 책 (물론, 소설류로만) 지르기는 했고, 여전히 공부가 안되던 날, 방구석에서 뒹굴뒹굴 하다 합격 후 읽으려고 엄청 쌓아놓은 소설책 중에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책을 집어 들었다, 책이 얇았던 것도 그 이유였고. 아, 물론 끝까지 다 볼 생각은 없었다. 나는 마음에 여유가 정말이지 없는 반백수 2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백수 2년차니까. 하지만, 책을 펼치고, 단박에 끝까지 해치워버렸다.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역시, 가네시로 가즈키!!    

이 책 한 권을 읽고, 전율을 느끼며 진정한 자유를 찾아 그만 이 지긋지긋한 방구석을 벗어나 멋진 바깥 세계로 나아가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기에는 내가 그렇게 단순한 인간이 아니지만, 뭐,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지금 머리를 짓누르는 현실을 잊고, 재밌게 책에 몰두할 수 있어 좋았다. 제목처럼 Fly~ 날아가는 기분을 잠시나마 대리만족을 통해 느꼈다. 그만하면 충분히 만족이다.  

일본사회에서 재일교포들이 얼마나 차별을 받으면서 사는지는 익히 들어 알지만, 그 안에서 그들은 또, 정체성을 찾기위해 자기 안에서도 얼마나 힘든 시련을 겪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같은 민족으로 그들이 자랑스럽고, 우리 국적을 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고.. 뭐, 이런 복잡한 생각을 하기에는 나는 정말이지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까 그만! [Fly, Daddy, Fly]에서 그 문제를 크게 다룬 것도 아니니까. 그런 생각은 다음으로 미루고, 난, 대리를 통해서가 아니라, 내가 직접 날기 위해 잡념은 버리고 열심히 공부나 하련다. 40대 평범한 아저씨도 1달 반만에 이룬 일을 20대인 내가 못할쏘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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