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e - 시즌 4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4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1


지식이나 인문학이 아닌 '인간을 향한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여기 그 용맹성이 극단에 치닫던 강력한 시골양반이 누워 있노라.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 돈키호테"

"지도는 객관적인 기하학적 도식이 아니라 제작자의 의도와 관점을 투영하는 정치적 도구다." - 아서제이 클링호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식 e - 시즌 3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3
EBS 지식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 1

깊은 지식을 이렇게 쉽게 전달 가능하게 만들어낸 EBS 지식채널 PD분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탱고tangere(라틴어) - 가까이 다가서다. 만지다. 마음을 움직이다. [...] 사실상의 접촉은 별로 없다는 점에서 `거리 유지의 예술`이라고 하며, [...] "탱고는 당신이 함께 춤출 수 있는 가장 애잔한 사상"이라고 표현했다.

"삼각형, 마름모, 사각형, 원은 모두 같다. 도넛과 커피잔은 같지만 축구공과 도넛은 다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으로 공부하는 시스템 성능 구조 그림으로 공부하는 시리즈
오다 케이지 외 지음, 김완섭 옮김 / 제이펍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 1

DevOps, 인프라 구축 관련 중에서 가장 좋다.


## 2

특히 1, 2, 3, 7장은 참고해 필요가 있다.


## 3

근간에 Back-End 관련 작업을 하다 보니... '인프라 튜닝'관련 기본서 중에서 책만한게 없다. 나처럼 오래만에 작업하는 개발자나, 인프라 튜닝에 관련된 업무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권한다.



이런 이유로 알고리즘 성능을 비교할 때는 자잘한 오버헤드는 무시해도 좋다. 그러면 우리가 정말로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데이터 개수가 증가할 때, 어떤 형태로 시간이 늘어나느냐다.

세상에는 응답 중심 시스템과 처리량 중심 시스템이 있다. [...] 응답이 빠르면 보통은 처리량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CPU 클록(clock)이나 디스크 I/O 속도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그 이상의 속도를 내기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하드웨어로서 성능을 향상시키기에는 제한이 있는 것이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처리량 중심 시스템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동시에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이 방식을 채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개정판, 지식 에듀테이너이자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제안하는 재미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 1

내가 읽어야 할 책이 아니라, CEO가 읽어야 할 책이다.

## 2

푸른눈에 헤엄치고 싶다는 글귀가 머리를 멤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린 분석 - 성공을 예측하는 31가지 사례와 13가지 패턴 한빛미디어 IT 스타트 업 시리즈
앨리스테어 크롤 외 지음, 위선주 옮김, 박태웅 외 감수 / 한빛미디어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1

린 분석이란 스타트업이 지향해야 하는 목표를 추적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지표에 관한 내용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설게하고 설정하는지에 관한 책이 아니라 모델을 설정하고 설계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다양한 '숫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지표 선택과 분석에 관한 책이다. 린 캔버스나, 린 UX등과 같은 린 스타트업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참고할만한 책이다. 그리고 최소한 이 정도 지식은 있어야 회사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견해를 가질 수 있다. 이건 '기본'이다. 기본을 가지고 좀 더 갈고 다듬더야 하는게 우리의 몫이다.

## 2

Lean의 특성상 MVP를 근간으로 한 '학습' 비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MVP를 만드는데 급급한 것이 아니라 A/B 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여러가지 케이스를 설명하고 있다. 몇가지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실전에 쓸모가 많다.

## 3

스타트업이 망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믿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아니 망하길 기원하는 시스템 속에서 성공을 꿈꾸는 우리가 비정상적인 일인지도 모르겠다. 스타트업은 망하는게 아니라 실패할 뿐이다. 그리고 빠른 실패와 빠른 재도전을 통해서 성공에 좀 더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우리의 실패가 망하는 지름길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데이터의 속삭임을 지나치지 않도록 노력하자. 이 책은 그런면에서 충분히 좋은 책이다.

P.S 국내의 모든 스타트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만들 수 있는 것을 팔지 말고 팔리는 것을 만들어라`

아무리 그럴 듯한 망상이라도 냉혹한 데이터의 위력 앞에서는 힘을 잃는 법이다. [...] 직감을 이용하는 것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직감은 영감을 준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내내 직감에 귀 기울이고 이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 직감을 무시하지 말기 바란다. 직감은 중요하다. 단, 직감을 테스트할 필요는 있다. 직감이 실험이라면 데이터는 증거다(Instincts are experiments. Data is proof).

`우리가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이 흡입력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 대답이 "아니다"라면 그 기능은 미뤄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