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분석 - 성공을 예측하는 31가지 사례와 13가지 패턴 한빛미디어 IT 스타트 업 시리즈
앨리스테어 크롤 외 지음, 위선주 옮김, 박태웅 외 감수 / 한빛미디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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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린 분석이란 스타트업이 지향해야 하는 목표를 추적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지표에 관한 내용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설게하고 설정하는지에 관한 책이 아니라 모델을 설정하고 설계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다양한 '숫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지표 선택과 분석에 관한 책이다. 린 캔버스나, 린 UX등과 같은 린 스타트업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참고할만한 책이다. 그리고 최소한 이 정도 지식은 있어야 회사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견해를 가질 수 있다. 이건 '기본'이다. 기본을 가지고 좀 더 갈고 다듬더야 하는게 우리의 몫이다.

## 2

Lean의 특성상 MVP를 근간으로 한 '학습' 비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MVP를 만드는데 급급한 것이 아니라 A/B 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여러가지 케이스를 설명하고 있다. 몇가지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실전에 쓸모가 많다.

## 3

스타트업이 망하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믿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아니 망하길 기원하는 시스템 속에서 성공을 꿈꾸는 우리가 비정상적인 일인지도 모르겠다. 스타트업은 망하는게 아니라 실패할 뿐이다. 그리고 빠른 실패와 빠른 재도전을 통해서 성공에 좀 더 가까워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우리의 실패가 망하는 지름길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데이터의 속삭임을 지나치지 않도록 노력하자. 이 책은 그런면에서 충분히 좋은 책이다.

P.S 국내의 모든 스타트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만들 수 있는 것을 팔지 말고 팔리는 것을 만들어라`

아무리 그럴 듯한 망상이라도 냉혹한 데이터의 위력 앞에서는 힘을 잃는 법이다. [...] 직감을 이용하는 것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직감은 영감을 준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내내 직감에 귀 기울이고 이용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 직감을 무시하지 말기 바란다. 직감은 중요하다. 단, 직감을 테스트할 필요는 있다. 직감이 실험이라면 데이터는 증거다(Instincts are experiments. Data is proof).

`우리가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이 흡입력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 대답이 "아니다"라면 그 기능은 미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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