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을 배우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헬로 데이터 과학 - 삶과 업무를 바꾸는 생활 데이터 활용법
김진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3월

하지만 데이터를 막상 받아든 분석가는 백지 상태에서 데이터를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엑셀을 잘 활용해야 겠다는 작은 다짐, 문제는 기술과 도구가 아니라는 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작은 희망, 작은 문제가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안겨준 책이다.

"보조장치 없는 인간의 지적 능력은 미약하기 짝이 없다. 종이와 펜, 컴퓨터와 같은 인지보조장치의 사용으로 인각의 기억과 사고력은 극적으로 향상된다" - 도널드 로먼 […] 데이터 과학에 있어서도 도구의 중요성은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현업에서 R이나 파이썬과 같은 도구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필자도 분석 작업의 중간 중간에 샘플 데이터를 엑셀로 불러 검정하는 습관이 있다. 즉, 프로그래밍을 아는 사람들에게도 엑셀은 쓸모가 있는 도구다.

이철럼 주어진 데이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탐색적 데이터 분석(EDA)라고 부른다.

읽는거 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

스타트업 바이블 - 최신 증보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24단계 MIT 창업 프로그램
빌 올렛 지음, 백승빈 옮김, 방건동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0월

## 1

기획과 CEO의 경우에는 자신의 '제안서'를 차근 차근 점검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 2

읽는거 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

문법이 아니라 '문장'을 읽을 수 있다

디스커버리 Go 언어 - 구글 Go 언어 가독성 승인자가 알려주는 실전 Go 언어의 재발견
염재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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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언어의 문법을 가장 쉽게 설명한 책이다. 특히 고루틴과 채널에 관한 설명과 예제가 좋기 때문에 Go 언어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

## 2

챕터8의 '실무패턴'은 2~3번 정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몇가지 것들을 Go 언어에서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흥미로웠다.

읽는 순서가 중요한 책이다

파이썬 라이브러리 레시피 - 표준 라이브러리부터 서드파티 패키지까지
이케우치 다카히로 외 지음, 최지연 옮김 / 프리렉 / 2016년 4월

## 1

레퍼런스라 하기엔 너무 비약하고, 활용서라 하기엔 과도하게 '사전식'이다. 따라서 목차를 중심으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어보길 권한다.

## 2

초보자라면 이 책에 소개된 예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고, 중급자라면 뒷부분부터 읽어보길 권하다.

소크라테스형이 없으니 자신과 솔직한 대화를 시도해 볼 수 밖에 없겠구나...!

알키비아데스 1,2 ㅣ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3
플라톤 지음, 김주일 외 옮김 / 이제이북스 / 2014년 10월

“누가 알키비아데스의 '육체'를 사랑하는 자가 되었다면, 알키비아데스를 사랑하게 된 것이 아니라 알키비아데스에 '속하는' 어떤 것을 사랑하게 된 걸세. 그런데 자네를 사랑하는 자는 누구든 자네의 '혼'을 사랑하는가? 그러면 자네의 육체를 사랑하는 자는 그것이 시들면 떠나가 버리지 않겠나? 혼을 사랑하는 사람이야 그것이 더 나은 쪽으로 가는 한은 떠나지 않겠지? 그렇다면 나는 떠나는 사람이 아니라, 자네의 육체가 시들어서 다른 사람이 떠나더라도 곁에 남는 사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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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알키비아데스에게 극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절대적 '미소년'인 알키비아데스의 '무지'를 깨우치기 위해서 '질문'으로 알키비아데스의 '무지'를 알키비아데스 스스로 증명하게 만드는 내용이다.(이런 정도의 극딜을 당하고도 소크라테스와 절친으로 지내는거 보면 알키비아데스 형도 성격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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