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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튀데모스 ㅣ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6
플라톤 지음, 김주일 옮김 / 이제이북스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바 없는 논변을 통해서 인류가 정말로 발전이란걸 하는건지 의심하게 된다.
2. 플라톤이 던지는 질문에 나는 어떤 각주를 달아야 할까?
‘덕’에 대한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소크라테스와 소프스테스는 모두 ‘덕이 가르쳐질 수 있는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 질문은 전통과 대립되는 성격을 갖는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지혜’, ‘용기’, ‘절제’, ‘정의(올바름)’ 등은 타고나는 것이지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따라서 신분이나 출신에 상관없이 ‘능력’만 있으면 정치적으로 출세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린 민주주의 시대의 아테네에서는 ‘덕의 교육 가능성’이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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