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이런거 저런거 안따지고 깊이만 엄청난 시집.
| 그 여름의 끝
이성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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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만 이룬 시집. 상상력의 결정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극히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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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천재라 부르지만 그다지... 끌리지 않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새들도... 와 게눈 속의... 가 낫지 않았을까 하는...이라고 말했다가... 깊이에 대한 깨달음을 여기서 얻었기 때문에...깔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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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탄 시집 치고는 약간 실망. 기억들은 좋았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