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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1
윤미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하백의 신부는 순정만화잡지 wink에 2월 1일부터 연제를 시작했습니다- >_<//

그 때 까지만 해도 저는 wink 를 보지 않았었다가,

2월 15일 호 윙크 표지를 보고 홀딱 반해 구독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4월 15일 호 부터 윙크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제가 윙크를 구독하게 만든 그 표지 작품이 바로 미경샘의 하백의 신부!!

소아님의 우아한 자태에 흠뻑~ 도취되어,

단지 이 만화만을 위해 구독하기 시작했던 윙크가 이젠 이 만화가 아니더라도

나에게는 뗄 수 없는 느므느므 사랑스런 잡지가 ‰瑩嗤맙?♡

하백의 신부는, 수신(水神) 하백님과 美人하백의 신부 소아아가씨의

아름다운 사랑 신화랍니다.♡

현재로써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후보에 오른 만화예요 > ㅁ<!!

빨리 2권이 나오길 목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으음,- 내용을 미리 언급한다거나 하지는 못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단언할 수 있는건,-...

너무너무 재밌어요ㅜㅜ > 0<!!~~

아름다운 사랑신화를, 당신도 보러 가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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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츠마 이야기 - 살인사건 편
타케모토 노바라 지음, 김소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시모츠마 이야기의 첫째 번 은 서점에서, 단지 자수가 새겨진 앞 표지와,

'불량공주모모코'의 원작소설- 이라는 문고에 끌려서 대충 훑어보곤 사 버린 책 이었지만,

그 것 은 상상이상 기대이상으로 내 꿈의 이상을 실현해주었달까?

전 편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을 때, 늦게나마 시모츠마 이야기의 두번째, 완결 편인

이 '시모츠마이야기 - 살인사건 편' 이란 도서가 출판‰榮募?사실을 알곤

곧장 알라딘에 주문하였다.

'물의 메시지' 라는 타 도서와 함께 사흘 후 에야 도착한 책을 뜯어봤을 때,

내 가슴은 심하게 요동치고있었으리라. (허풍 좀 덧붙여서.)

(하지만 이건 알라딘의 고객으로써 건의하는 건데, 물의 메시지도 그렇고 이 것도 그렇고

 책상태가 심하게 좋지않았다. 특히 이 책. 책을 대체 어떻게 보관하는 건지.

 표지와 책 내지가 많이 구겨진데다가, 표지 위에 공깃 방울이 많이 불려있어

 보기에 매우 좋지않았다. 책 보존 관리에 좀 신경써라)

책 상태가 무지 안좋기는 했다마는,-

책을 읽기 전 두번째 이야기가 '살인사건' 이라는 데에 적잖게 당황한 나였다.

깜찍발랄한 '로로코' 소녀 모모코와 양키지만 바보같은 면이 은근이 귀여운 이치고.

이 둘이 살인사건이라니, 너무 안 어울리지 않은가.

하지만 역시- 노바라님의 시모츠마 이야기.!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자신들에 맞게 이야기를 끌어나갔고- 가끔 살인사건에 관련된 지루한 이야기가 나와

꾸벅꾸벅 졸기도 했지만, 막상 잠드려는 순간순간 재치를 발휘해 주는 센스.~

'일본문화' 라는 것 에 동요되어 있는 나는 눈물까지 찔끔 흘리며 웃기도했다.

전 편과 마찬가지로 '일본문화' 에 친숙한 사람만이 울고웃을 수 있을 것 이며-

이번 편 에는 그에서 조금 더불어 추리소설 상식이 있는 사람만이

이 책에, 모모코와 이치고가 살고 있는 이 '시모츠마' 라는 세계에 진정으로 빠질 수 있을 것 이요-

전 날의 다짐대로 불량공주 모모코 - 영화도 보았는데,

(우리동네 비디오 점에는 모두 없었다. 이런 후진... 결국은 판도라TV 에서

 저 화질로 시청했지만 그것만 해도 어디야. [꾸벅-])

원작에 조금 쳐지는 감이 있달까- (원작이 더 재미있었다는 소리이다)

내 이렇게 장황하여 떠벌대며 논하고 있건만, 비오는 날- 시간은 남아나는데 할 짓 없이

꿀꿀하다면- 그냥 한번 읽어보심이...? (뭐, 그런 날 이 있으리라 생각치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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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츠마 이야기 - 양키 소녀와 로리타 소녀
타케모토 노바라 지음, 기린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시모츠마 이야기는 사춘기를 벗어날 수 없는 당신에게 드릴 수 있는,

일본 최고의, 아니 거짓말 좀 보태자면 '아시아 최고' 의 별 다섯개가 아깝지 않은 성장소설이다.

로리타 소녀와 양키소녀의 우정. 절대 불가능 한 화합을, 사춘기 소녀 인 나의 마음까지도

어울려 이루어 낸 '화음' 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알라딘 이 아닌 서점에서 시모츠마 이야기를 발견하였고,

그 당시에는 시모츠마 이야기가 영화화 된 불량공주 모모코 또한 보지 않은 상태라,

책을 뽑아 보고서도 이 책의 재미를 신용할 수 없었달까.

하지만, 한 이십 장 까지의 밋밋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적자를 깨어 책을 사 버린 것 은

'일본문화에 친숙한 사람만이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을 것 이다' 라는 작가말머리에

호응하여서 였다. 나는 순수 100 % 한국인에도 불구하고[;] 애국 심 따위 제로 로,

일본 문화에 친숙한 사람이였고 그들의 하나하나에 호응 하고 있는 사람이였다.

글쎄, 애국심 없는 불결한 . 절대 우리 민족이여서는 안 될 인간이바로 나 랄까.

오히려 '차라리 내가 일본 사람이였으면 더 좋았을만' 하고 일본이란 나라의 시민을

동경하기도 하였던 나 였기에, 그 점에 이 책이 끌렸을 지 도 모르겠다.

정말로. 일본 문화에 친숙한 사람만이 이 책에 울고 웃을 수 있을 것 이다.

저자의 말은 90% 맞았다.

아, 그렇다고 토박이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권장 율 제로 인 도서라하면 이건 또 틀렸다.

문학에는 문화 가 없다고 생각한다. 순 우리 토박이 인 사람이라해도,

당신이 '사춘기' 를 맞이하고 있는, 혹은 사춘기의 말기에 접어든 사람이라면-

이 한 권에 애정어린 눈길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길 것 이다.

나는 양키를 동경하는 로리타 였던 것 이다. 그 것을 깨닫게 해 준 '시모츠마 이야기' 는

우리 집 책꽃이에 전시된 많은 책 중에서도 특별하고도 각별한 눈길과 손길을 받고 있는 녀석 중

하나 이다.

타인의 세계와 그들의 가치관 또한 가치관으로 인정해주자.

존중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의 세계를 침범할 권리는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없다.

그리고, 로리타 소녀 모모코와 양키소녀 이치고는 (코라고도 함) 이렇 듯,

서로의 가치관에대해 존중 혹은 이해해 주었기에 특별나고도 최고로 어울어지는

화음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것 이 아닐 까.

당분간 영화도 관람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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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4학년 때,  아니, 거의 네버랜드 클래식에서 '나니아연대기 양장본' 이 신간으로 나온 시즌에

바로 구매를 했었는데요. ^ -^ 지금은 영화 출시 기념으로 합본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합본이냐 양장본이나의 질문도 꽤 많던데 우선 합본이냐 양장본이냐를 떠 나서, 책의가치를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나니아 연대기 라는 책은 정말이지 (옮긴이 말에도 있다 싶이) 그리 가벼운 책이 아닙니다.

어떤 분이 유치하다니 뭐니 하시던데, 그 분들은 책을 제대로 읽고 말하시는 건지 의문이 갑니다.

나니아 연대기는 누구나 척 보면 알 수 있다 싶이, '기독교' 를 바탕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니아란 천지창조를, 그리고 나니아를 창조해 낸 '사자' 아슬란은 즉 하느님을 그린 간접적 이미지입니다.

또한 나니아 연대기는 '반지의 제왕' 과 '해리포터' 를 합친 듯 하다, 고도 하시던데,

이 나니아 연대기를 수시번이고 되새겨 읽고 또 읽은 독자인 저 로써, 그에 대해 반감입니다.

세 소설의 출간일 등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으시다 싶이,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는 서로 비슷 한 시기에, 즉 두 작가가 모두 같은 시기에 살아 있을 때

나온 에픽판타지 이고, 해리포터는 그 한참 후에 나온 소설입니다.

해리포터가 이 두 소설에 영감을 샀을 지는 모르겠지만, 해리포터와 두 소설을 비교하기에는

시간의 폯이 너무 크다고 생각 합니다. 차라리 '해리포터보다 못했다' 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저는, 내용이 재미있다기 보다는 (물론 재밌게 읽었지만서도),

그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밌는 판타지 형식으로 나타낸 루이스의 문학에 대해 깊은 찬사를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찌 됬건 구매하셔도 후회는 없을, (적을) 가치의 책 이라 생각 하는 바이고,

구입도 아마 베스트샐러에 오른 행사 기간인 지금 구매하시는 게 가장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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