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세계로 스페인 -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가자 세계로 8
DK 편집부 엮음, 신승혜 옮김 / 서울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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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개인적으로 라틴계, 남미쪽에 관심이 많아서 먼저 첫 타겟으로 구입했는데여..

언젠가 여행을 가리라 생각하면서요..^^*

세계 많은 인구들이 사용하는 스페인어도 관심이 있구요.

그림이나 건축, 음악, 춤(플라멩고)...그들의 문화가 상당히 궁금해서

책으로라도 그 갈증을 풀고자 했는데여...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은 정말 여행갔다온 느낌입니다.

모든 페이지마다 올컬러사진이며  삽화입니다.

스페인의 역사 소개부터 시작해서

지역에 따라서 관광지(대성당,축제,해변,와인,토속음식)나

여행자를 위한 호텔, 레스토랑 등의 소개와 가격이 자세히 명시되어 있고

맨 마지막에는 필수언어도 두페이지가량 있어요.

여행 가실분에겐 많은 도움 될 듯하네요.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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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건축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4
볼프강 메츠거 그림, 페트리샤 멘넨 글,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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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아이들은 차에 열광을 합니다. 하루종일 보고 있으라면은 보고 있을 정도로...
그런만큼 차에 관한 책들도 얼마나 많은지...차종만큼이나 다양하지요. 그런데 차의 종류나 용도,쓰임새를 소개하는 책은 사실 많은데요....집짓기에 관해 즉 건축과 관련하여 그에 필요한 차와 여러가지 도구, 연장등등(흔하게 보는 굴삭기와 레미컨 이외에도 탑기중기같은 흔하게 볼 수 없는 것들)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건축과 관련된 차를 소개하는 책이라기보다는 집을 어떻게 짓는지 그 과정과 그에 필요한 것들을 총망라해서 소개하고 있죠. 아주 자세하게.... 집을 어떻게 짓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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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할멈과 호랑이 - 2004 볼로냐아동도서전 수상작 꼬불꼬불 옛이야기 1
서정오 / 보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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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옛적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전래동화에 감초격인 호랑이는 어디를 가나 아이들을 흥분시키는 동물이지요. 할머니도 마찬가지구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래동화의 두 주인공이 한데 모여 펼치는 황당한(?)이야기. 아이들은 우리 할머니와 할머니에게 팥죽을 얻어먹은 우리네 정겨운 까치, 자라, 쇠똥,맷돌,지게, 멍석등이 무서운 호랑이를 혼내준다는 내용에서 통쾌함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구요.

내용도 좋지만 큼직큼직한 그림들로 꽉 채워진 커다란 책, 사실적으로 묘사된 그림들이 아이들을 더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하는데 큰 몫을 하는것 같아요.첫장을 펼치면 나오는 아주아주 커~~다란 호랑이와 대비해서 조그만하게 보이는 할머니(사실 할머니는 우리 아이들보다 큰데도 말이죠)의 그림부터가 책에서 눈을 못 떼게 하는것 같구요. 그래서 조마조마하게 숨죽이며 책을 보는 아이에게 할머니의 완승은 얼마나 큰 기쁨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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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데이빗! 지경사 데이빗 시리즈
데이빗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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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아무리 변한다해도 변하지 않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안 돼'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처음에 보고 얼마나 우습던지....바로 울 아이들을 야단치는 저의 모습이 고스란히 그려져 있었어요. 그건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40개월이 조금 넘은 시기(알만큼 안다는 나이??)에 이 책을 처음접한 우리 아이는 입가에 회심의 미소까지 지으며 데이빗을 같이 야단치더군요. 엄마의 목소리를 흉내내가며 ' 안돼! 안 돼애애애~~~!' 왜 안되는지 이유를 설명해가면서까지......아!어느새....

평소에는 안된다고 하면 삐지거나 화를 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부터는 많이 점잕아지더군요. 장난감을 어질러도 장난을 치고 있어도 제가 웃으며 ' 안돼! 데이빗^^*. 안돼! 00야' 하면 금방 정리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전 이책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욤..^^* 정말 이 책은 어릴때도 좋지만 우리 아이처럼 왠만큼 자랐을 경우에(4살정도에) 접하면 교육적 효과(?)가 바로 나타나리라 생각이 듭니다. 전 효과 100% 만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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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말놀이 1 (전3권) - 우리아기놀이책 2집 우리 아기 놀이책 19
다섯수레 편집부 엮음 / 다섯수레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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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5,6권을 샀는데여...울 아이가 너무나 재미있어 하는 책이예요. 정말 목이 터져라, 외우다못해, 잠꼬대로 흥얼흥얼할 정도였거든요^^* 일단 짧고 운율이 있고 내용이 단순하면서도 참 재미있어요. [왜가리야 어디가니]를 제일 좋아하는데, 동물친구들의 질문에 한결같은 왜가리의 대답 [왝!!]..울 아들 우스워서 거의 까무러칩니다. 왜가리가 대답도 않고 궁금하기만 해서 따라가보니.....왜가리의 생일이였다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일잔치...케잌과 초...정말 기분 좋게 보는 동화예요. 다른 책들도 모두 좋구여, 특별히 울 아들은 왜가리의 팬이라서 ^^*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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