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을 돌아보게 했던 장편소설.
쉽게 읽히고 누구나 한번쯤 가졌던 사춘기 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성장하려는 나 자신이 부끄럽고 받아드리기 힘든 소년 사토시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펼쳐진다.
소년 사토시가 자신을 우주인이라고 칭하는 소녀 고즈에를 만나고 또 아버지, 어머니, 친구들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소설.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