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시지에

작가의 전작이 "발자크와~"가 좀 복고풍이었다면 이 책은 좀 더 스릴러풍으로 느껴지는데~일단 표지는 그렇다.ㅎㅎ

어른이 쓰기에도 좋아요

존슨즈 베이비 파우다 - 400g
존슨앤드존슨

땀 많이 나는 여름에 끈적임도 방지하고 땀띠도 방지하고 아기들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딱이에요.

작년까지는 데오도란트를 썼는데, 데오도란트 성분에 대한 안 좋은 기사를 보구선 찜찜해져서 그 대체물을 찾다보니 어릴적에 사용했던 이 제품이 생각나더군요.

베이비 파우더 향하면 향긋하고 포근했던 기억 그대로의 향이구요.

데오도란트 만큼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오랜시간 뽀송함을 지켜주네요..

다만,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휴대용용기와 퍼프도 함께 판매하면 좋을텐데요

부드러워요

미쟝센 에어스윙 헤어왁스 - 90ml
아모레퍼시픽

얼마전에 펌을 했어요. 여름이고 하고 좀 시원하게 보이려구요. 미장원 언니말이 펌한 머리에는 왁스로 꼭 손질해줘야 하는데 매트하지 않게 부드러운 걸로 하라더군요.

예전에 왁스 쓸때도 미쟝센이 가장 괜찮았다는 기억에 골랐는데, 정말 좋네요.

우선, 냄새도 무난하구요. 끈적임도 덜한 편이고 지속력이 우수해요.

아침에 머리감고 약간 젖었을때, 이 제품 손에 묻혀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컬 손질해놓으면 촉촉해보이는 듯 그 스타일 그대로 오래가거든요.

저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내 첫 향수

에스쁘아 오데토일렛 스위 메모리 세트 - 50ml
아모레퍼시픽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년이 됐을 때 언니에게서 받은 제 첫 향수에요~

뭐랄까,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참 잘 어울리는 신선한 향이에요.

또, 향수 초보자가 향수를 시작하기에도 적당한 향이구요.

달콤한 편은 아니고 시원하고 무난한 향이에요. 오이향이나 물향하고는 거리가 멀고요.

그래서 이 향수는 사계절 중 어느 시즌에 써도 무방하지만, 저는 주로 봄 여름에만 써요. 날씨가 차가워지면 조금은 추운 기분이 들거든요..이 향수 뿌리기엔..

봄햇살하고 이 향수는 어쩐지 따뜻한 느낌을 주고, 여름에 장마와 더위의 찌뿌둥함을 떨쳐내 줄 만큼 신선하구요...

다만, 좀 흔한 향이고 지속력이 떨어지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요..그래서 향수 초보자에게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자기 향을 못 찾은 분들이 시험 삼아 써보기에 좋아요.

대체의학

 

침스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매일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는 엄마를 위해 여러가지를 찾아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