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컹이 2008-03-25
연수동사무소 자치센터에서 워드 기초반 세달 3만원주고 수업들은 솜씨로
알라딘 서재에 내 면상을 올렸다.
나름대로 실제보다 덜 쩌보이는 듯도 하다. 검은색옷을 입어선가~
요즘은 연수도서관에서 워드 2자격증반을 듣고 있다. 오래전 92년도에 워
드 자격증을 땄었는데 지금배우는건 1급에 도전하기 위해서이다. 와 ~ 내
가 컴배울땐 검은 바탕화면인가 에다가 영문자로 명령을 치고 잘 생각도
가물가물하다. 요글래에 와서야 윈도우 뭐 한글워드를 다시 배우지만 참
컴퓨터의 진화과정이 이리도 후딱인지 ~ 아장아장 걷던 젖먹이가 밥솥에
밥을 해놓는 아이로 자라는 것 처럼 놀랍고 놀라워서 결혼과 동시에 모든
게 정지 되었던것도 아닌데도 정체된 내 삶을 결혼과 아이들때문에 꼼짝
할수 없었다고만 하는건 아닌지 요즘은 먼가를 배우러다닐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정말좋다. 아 근데 돌아서면 잊어버린다고 하든데 정말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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