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실제 야채나 과일을 가지고 앙증맞은 동물들을 연출했다. 신기해서 그림책대로 집 냉장고에 있는 채소로 한번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다. 이쯤이면 아이에게 좋은 장남감이 될 거 같다. 단 하루만 가지고 놀 수 있겠지... 생 채소로 만든 동물 장난감이니까. 아이에게는 신기함을 주는 책인 거 같다. 채소와 과일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익살스럽고 귀여운 동물 모양으로 확 바뀌어 버렸으니 눈을 떼지 못한다. 딸도 혼자서 유심히 보면서 책장을 넘긴다. 개인적으로 표지에 나온 콜리플라워오 만든 양이 마음에 든다. 정말 양 같은 콜리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