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닐 게이먼 지음, 박선령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신화 다시쓰기 미션은 클래식함을 기준 삼으면 성공적. 원래 신화 전설은 간결하고도 풍부한 여운을 남긴다는 점에서 모던함. 원작(이라 추정되는) 내용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이 모던함을 손상시키지 않아서 굿. 세상의 기원, 존재를 설명하는 북유럽 방식 재미있고 로키/토르의 라이벌 세팅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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