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내는 잣나무 아나스타시아 2
블라지미르 메그레 지음, 한병석 옮김 / 한글샘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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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앵두도 그렇고 이 잣나무도 그렇고, 나무(더 정확히는 목신)에 대한 나의 경외심을 다시 건드림. 이래서 난 화분도 함부로 못 키우겠더라... 제도로서의 다챠는 한계가 많지만, 지구를 살리는 대안으로서의 다챠는 고려해볼만. 단어의 형상을 세우는 힘은 순수한 자로부터 나온다는 것도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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