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책을 읽으며 숨바꼭질 놀이도 즐길 수 있어요.
꽃밭과 들판 곳곳에 숨은 작은 동물 친구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마지막에는 봄비가 내려 친구들이 비를 피하려 하지만,
이번에는 꿀이가 재채기를 참으며 친구들을 보호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연스럽게 배려와 용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기도 해요. 😊
이러한 주제를 통해 아이들은 친구들과 협력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함께해요! 사계절 봄날의 성가신 손님』은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니라,
놀이와 학습을 접목할 수 있는 그림책이라 더욱 매력적이에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계절을 주제로 한 활동을 계획하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추천드려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봄꽃을 주제로 한
미술 활동도 해보려 해요.
또, 봄의 자연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아이들이 직접 봄의 요소를 찾아보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활동이 될 것 같아요.
계절을 온몸으로 즐기는 『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다른 계절의 책들도 찾아보고 싶네요! 🌿☀🍂❄
봄날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꿀이와 친구들이 전하는 유쾌한 봄 이야기! 여러분도 함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