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인터뷰하다 - 새로운 중국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창휘.박민희 엮음 / 창비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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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인터뷰하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국의 인물들을 통해 중국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몇 번의 중국 여행 속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속에 등장하는 11명의 대담자들 중에서 특히 노동자의 집을 짓는 거리의 가수 쑨헝(孫恒)의 이야기가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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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평전 - 신판
조영래 지음 / 아름다운전태일(전태일기념사업회)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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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표지 디자인이 마치 전태일의 삶 처럼소박합니다. 그러나 책 속에는 묵직한 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전태일은 열사를 넘어 마치 성자와 같습니다. 읽을수록 깊은 맛,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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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 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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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미얀마- 미얀마 시민혁명, 기억과 기록
최진배 지음 / 들꽃 / 2024년 9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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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1- 제1부 대망 1 출생의 비밀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15년 10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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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선진국, 쿠바가 옳았다- 반反성장 복지국가는 어떻게 가능한가?
요시다 타로 지음, 송제훈 옮김 / 서해문집 / 2011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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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노엄 촘스키 외 지음, 강주헌.유자화 옮김 / 시대의창 / 2012년 1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2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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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 - 폭력과 추방의 시대, 촛불의 민주주의를 다시 묻는다 당비의생각 2
당대비평 기획위원회 엮음 / 산책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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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

 

이 책은 읽으면서 촛불시위 1년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분석을 통해 뒤늦게나마 촛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항상 몸보다 머리로 생각을 먼저 하는 나는 촛불의 발랄, 신선함에 놀라다, 나중에는 감격하다가 뭔가를 기대하는 지경에 이를 즈음 이 책에서 지적한 것처럼 “100만명쯤 모여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네”(p.28)라는 표현처럼 그날을 전후로 나도 역시 당혹감과 낭패감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공포는 확실히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저들의 주장대로 ‘PD수첩이 유포한 공포’가 촛불을 거리로 불러들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국민의 주장을 도대체 들으려 하지 않으려는 정권에 대한 분노가 컷고 그 분노가 분노의 촛불을 모았다고 ‘명박퇴진’이 자연스럽게 외쳐졌다. 그러나 실제로 그 거리 다수 촛불들이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국민과의 소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완전한 해결은 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정권이 사과하는 시늉을 하면서,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급격히 소멸되었다고 본다. 그래서 “촛불을 무조건 민주주의적으로 단언하려는 암묵적인 주장에 거리를 두려는”(p.9)장을 지지하는 편이다. 기억을 돌이켜 보면 <6월 5일 현재 운동권의 뇌구조>라는 그림은 아마도 상당 부분 당시 나의 모습과 흡사했던 것 같다.

다른 한편, 거대한 촛불은 어쩌면 공장 앞에서, 비정규직의 눈물 앞에서 멈추었고 연대를 하지 못한것도 사실이다.-물론 일부 촛불은 이후 비정규직 문제에 많은 지지와 연대를 했던 사실도 있다- 촛불들은 깃발과 조끼로 상징되는 기존 운동권들을 그토록 싫어 했지만 결국 촛불 역시 노동운동에 대한 고민의 벽을 넘지 못했고, 운동권 역시 소통에 실패했다.

 

어쨌든 촛불들은 민영화 담론이나 각종 사회적 이슈들이 녹아나는 하나의 광장이었음은 분명했다. 당장의 성과가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10대들의 가슴에는 100만 촛불의 기억이 남아 있을 터이기에 촛불의 힘은 여전히 내재되어 있고 긴 역사의 흐름에서 피로써 쟁취해온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고 진전시키며, 진보의 길로 나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믿는다.

 

그래서 <초가 다 녹아내려 다시 불을 붙이려고 잠시 촛불을 껏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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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산책 - 바람과 얼음의 대륙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고경남 지음 / 북센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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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표지에 테두리만 두른 앙증맞은 펭권 하나가 나를 사로잡았다.   

"남극산책"

내 평생에 남극에 가볼 날이 있을까? 

이런 생각이 번득 머리를 스친다. 

한장 한장을 넘길때 마다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사진들이 펼쳐진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때문인지 사진은 더 강렬하게 나를 당긴다. 

사실 여백에 써있는 글들은 그져 간단한 사진 설명으로도 족하다. 

어쨋든 

 ....

마지막 장을 넘길즈음.. 한편의 좋은 영화를 본 듯하다. 

 그리고 호기심을 끌만한 주제,, [부록] 남극으로 가는 방법에 써 있는 글중 

 "돈만 있으면 누구든 갈 수 있는곳 남극', 실제로 매년 2만명이 남극을 다녀온다고 한다. 

몸살을 앓고 있을 남극의 얼음이 동시에 떠올랐다.

차라리 "돈주구도 못갈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하나의 끝없는 인간의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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