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 134개 질문과 개념으로 초등수학 6년 완전 정복!, 새 교육과정 완전개정판 (개정4판)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 외 지음, 김석 그림 / 비아에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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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개 질문과 개념으로 초등수학 6년 완전 정복!

개념연결 초등 수학사전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최수일 선생님 덕분인듯 해요.

 

아이 학교에서 4주에 걸쳐 초등수학 관련 강의를 하셨는데 출근을 해야해서 신청을 못했었거든요.

하지만 강의를 듣고온 주변 엄마들이 극찬을 하시길래 인터넷 검색도 하면서 내용을 알아가던 차였어요.

 

 

 

 

 

 

 

 

 

예전에도 나왔던 책이지만 2019년 3월에 다시 리뉴얼되어 나왔답니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추워 수정, 보완된 책이긴 하지만 사실 교육과정이 개정된다고 해서 수학 바뀌지는 않지요.

하지만 학년간의 이동이나 용어 변경이 약간 수정되었다고 하네요.

전국수학교사모임의 초등수학사전팀이 만드신거라 하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책이 집에 있으니 아들래미가 궁금해하는 도형부분을 펼쳐서 보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의 독자 1순위는 사실 초등학생 학부모라고 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이나 관련질문에 대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지요.

 

 

 

 

 

 

우리 나라 수학과 교육과정은 단계형으로, 마치 계단을 오르듯 한단계씩 배워 나가게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선행되어야 하는 개념을 모른다면 다음 단원에 대한 개념이해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한 마디로 구멍이 생기는 것이지요.

이런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학습하는데 있어도 수학사전이 필요한 것이랍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이가 헷갈려하는 질문 위주로 되어 있어요.

학년별로 구성되어 있어 제목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뭘 어려워하는지 파악하기도 쉬울 듯 해요.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수학 사전이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를 한번 읽어보고 보면 활용도가 높을 듯 해요.

 

구성은 해당 학년/학기와 단원, 대표적으로 하는 주제 질문을 메인으로 하며,

아이가 왜 어려워 하는지, 어떻게 간단하게 도와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지요.

 

 

 

 

 

 

우리집 10살 규요미가 올해 3학년이 되어서 특히 3학년 부분을 살펴보았어요.

지난주에 뉴스에 나왔듯이 분수가 나오는 3학년에 인생의 좌절을 수학에서 맞이한다는 슬픈 뉴스가 ㅠㅠ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을 활용해서 개념을 잘 잡아간다면 올 한해 3학년에 개념을 잘 다지면서 수학을 재미있게 할거라 생각하면서....

3학년에 나오는 수학 용어와 기호,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5계명은 무엇인지 살펴보았어요.

특히 중요해 보이는 것은 알고 있는 것을 말로 설명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이게 나중에 서술형을 푸는 기초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3학년 수학의 좌절을 맞이하게 된다는 바로 그 분수!

아이가 잘 틀리는 이유와 어떻게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알려주네요.

 

아직 3학년이기 때문에 분수막대를 활용하여 개념을 형성하는 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구체물을 활용해 해보는 것은 아이들이 손으로 조작을 해서 더 그런듯 해요.

 

 

 

 

 

 

아직은 3학년이기 때문에 분수와 소수의 첫 개념부터 배우지만

앞으로 4학년, 5학년이 되면서는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으로 알려주네요.

 

 

 

 

 

개념정리 초등수학사전의 부록으로는 개념학습 노트도 들어있어요.

수학은 정의를 내리고 정리를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개념을 충분히 이해해야 정의+정리를 할 수 있지요.

아이들이 직접 개념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트와 노트정릴 방법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직은 글로 쓰는 것을 어려워하고 좋아하지 않는 3학년 남자친구라.... ㅠㅠ

직접 정의를 내리고 정리해서 기록은 못하더라도 말로라도 표현해보는 연습부터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국어사전이랑 함께 수학개념사전도 옆에 끼고 헷갈릴때마다 찾아보아야겠어요.

 

개념연결 중학수학사전도 있던데 앞으로 초등 때 잘 보고 이해해서 중학교 수학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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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 프랑스혁명 속으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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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과 재작년에만 해도 사줘도 안보겠다던 한국사책.

2년만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초등 3학년이 되더니 좋아하는 책이 역사책이네요.

그 중에서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었답니다.

친구네서 빌려 읽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결국은 구입하기로 ㅋㅋㅋㅋ

그러던차에....

2019년 4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이 출간된대요^^

 

 

 

 

 

 

 

 

한창 좋아하는 시기니까 택배가 오자마자 아들래미에게 전달 완료!

 

 

 

 

 

 

예전 같았으면 가방 휙 던져놓고 옷부터 벗는 아이였는데....

왠일로 옷도 안 벗고 저렇게 학교 다녀오자마자 자리잡고 앉아 읽기 시작했어요^^

 

 

 

 

 

 

엄마인 제가 <어쩌다 어른>이나 <선을 넘는 녀석들>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한창 봤거든요.

그러다보니 설민석 선생님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머리에는 지식을, 가슴에는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선생님!

그러다보니 설민석 선생님의 책은 꼭 구입해서 소장하며 읽고 싶어했었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과거 이야기랍니다.

즉, 한국사 대모험에 나오는 평강이가 시간 여행을 하기 7년 전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설민석 선생님의 책 여는 말도 참 멋있죠?

열린 마음이라는 말이 많이 와 닿는 것 같아요.

책을 통해 유용한 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가치에 열린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

 

 

 

 

주인공은 당연히 설쌤, 그리고 램프원정대지요^^

 

 

 

 

 

 

1편은 프랑스 혁명 속으로!

소제목처럼 1편은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세계서사 이야기가 펼쳐질 듯 해요.

총 5화로 모험의 시작, 램프원정대의 출발부터 시작해서

세계사 속 프랑스와 관련된 프랑스 궁정생활, 타오르는 혁명의 불꽃, 그리고 베르사유의 장미까지!

 

 

 

 

각 챕터별로 <생각해보아요>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알았으면 하는 주제들이 나와 있어요.

아직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편-1화이다 보니 원정대가

어떻게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2편부터는 세계사와 관련된 키워드를 제공하여 책을 읽으며 따라가야 하는 세계 역사를 알려주고 있지요.

 

 

 

 

 

어린이 학습만화라서 엄마들은 항상 사주기 전에 고민이 많잖아요.

저 역시 아이들이 만화만 읽을까봐 고민이 많았는데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서 한번 경험했듯이,

아이들이 배우지 말았으면 좋겠으면 하는 표현들은 들어있지 않아요.

대신 나름의 유머 코드들이 들어있어 아이들이 읽으면서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또 만화 중간 중간 부분에 역사 체크 박스를 통해 다양한 세계사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읽고 있는 만화의 재미도 배가 되겠더라구요.

 

 

 

 

 

 

설민석의 역사 토크 부분도 한 회가 끝날 때마다 실려 있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예고편까지 실려 있으니 아들래미는 1편조차 예약출간임에도 불구하고 2편도 벌써 기다립니다. ㅋㅋ

 

 

 

 

 

 

 

권말부록처럼 세계사퀴즈도 실려 있어요.

책을 열심히 잘 읽고 권말부록 퀴즈를 풀어보면 문제 푸는 재미도 가득일듯 해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에는 메로리게임용 카드도 들어있어요.

이 카드는 잘 보관하면서 주말에 엄마, 아빠랑 함께 세계사 메모리카드 게임을 하기로 했지요.

아빠도 세계사를 잘 모르는 공대생인지라 같이 하면 참 좋겠다 싶었네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메모리게임 카드에는 반은 단어와 설명이, 나머지 반은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단어와 그림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 놓고 자기 차례에 2개씩 뒤집어서 짝을 맞추면 되는 게임이지요.

이렇게 하다보면 세계사 내용이 저절로 외워지겠어요^^

 

 

 

 

 

요즘 집에 재미있는 책이 많이 생겨서 너무 기분 좋은 이 아이!

기분이 어때? 물으니 이렇게 엄지척!으로 대답합니다^^

 

 

 

 

 

앞으로 2편, 3편... 계속 나오면 다 구입해서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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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S 3-1 (2019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S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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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1학기가 시작되기 전 겨울방학에 교과수학 예습으로

초등수학 기본+응용으로 겨울방학에 시작해서 잘 진행했어요.

아직 마무리된 상태는 아니지만 관심있는 나눗셈이나 분수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진행했답니다.

이제 진짜로 3학년 1학긱 시작되고 3월달도 반이상 지나가고 있네요.

초등수학 기본+응용 3학년 1학기 문제집을 풀어보니 대체적으로 80% 이상의 정답률을 보이길래

그럼 학기중에는 약간 더 난이도가 좀 있는 최상위수학S로 수학실력을 업그레이드하려고 준비했답니다.

 

 

 

 

 

상위권의 힘, 느낌!!!

 

 

자전거를 배울 때에도 직접 타보면서 넘어졌다 일어나는 법도 배우고 그걸 몸으로 느껴야 잘 탈 수 있듯이, 수학 역시 개념이해나 반복학습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느낌이라 하네요.

 

 

 

 

 

 

최상위수학S에서는 초등수학이지만 심화나 중등개념이지만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이어지기 때문에

천천히 꾸준히 한다면 중등수학도 문제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상위수학S에도 8주완성 또는 12주완성 학습스케쥴표가 들어있어요.

우리집 규요미는 이 스케쥴표대로는 아직 잘 못해서 하루 1장으로 정해놓고 꾸준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최상위수학S는 개념서가 아니라 심화서이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대한 문제와 설명은 그다지 많이 나와있지 않아요.

하지만 간단하게 요점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기 전에 훑어볼 수 있지요.

 

 

 

 

 

 

 

개념을 딱! 정리하고 나면 이제 최상위S의 유형별 문제를 풀어보아요.

양 페이지에 걸쳐서 자주 나오는 유형문제나 응용문제들이 간단 요점개념과 함께 수록되어 있지요.

 

 

 

 

 

 

 

대표문제를 풀어본 다음, 응용과 유형문제를 풀다 보면 실력이 쌓이겠지요?^^

반복 연습이긴 하지만 단순연산은 아니기 때문에

틀리기 쉬운 문제나 심화문제들이기 때문에 아이가 풀면서 지루해하지는 않을 듯 해요.

 

 

 

 

 

 

 

초등수학 기본+응용에서는 단원평가가 있었지만 최상위수학S에는 Math Master가 들어있어요.

상위권 심화문제 단원평가라고 보면 될듯 해요.

 

문제는 몇 문제 되어 보이지 않지만 난이도는 좀 있다는 거.

그래서 문제를 푸는데 시간도 좀 걸린다는거. 대신 그만큼 재미도 있다는거 ^^

 

Math Master에는 문제풀이동영상 QR이 있어서 선생님의 정확한 설명도 들을 수 있을 듯 해요.

아는 문제고 잘 풀었다면 볼 일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풀이는 필수니까요.

 

 

 

 

 

 

Math Master 단원평가에는 이렇게 중등연계까지 되는 식도 나오고 있어요.

결국 수학은 초등수학이지만 그 개념이 중등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느낌을 잘 알아서 나중에 중학교 가서도 별 문제없이 착착 풀 수 있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는....

 

 

 

 

 

풀이집에는 이렇게 설명이 잘 나와 있답니다.

처음에 앞페이지를 열어보고는 답만 나와 있어서 어찌나 당황을 했었던지...^^;;;;

 

 

 

 

 

 

 

아이가 수학을 정말 잘하는 아이가 아니기때문에 수학경시대회에 나갈 생각은 전혀 없지만

최상위수학S를 풀면서 자기의 수학 실력을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특히 앞에서 말하던 그 수학에 대한 느낌! 꼭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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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3-1 - 전4권 (2019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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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학년이 시작되었어요.

초등 중학년, 과목수도 여러가지로 늘어났네요.

하지만 걱정없어요, 우공비 세트 하나만 있으면 오케이!!


 

 

 

 

 

 


더군다나 우공비 공부달력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우리집 10세 규요미는 공부달력을 어떻게 활용할까 혼자 골똘히~ 연구하더라구요.


(아침에 머리가 너무 떠서 저렇게 모자 쓰고 있었다는 ㅋㅋㅋㅋ)




 

 

 

 

 

 

우공비 공부달력의 <이렇게 사용해보세요.>를 좌르륵 읽어보더니...

제일 먼저 선생님이 출력해 주셨던 시간표를 한장 딱 붙였구요^^






 

 

 



자기 버킷 리스트도 작성했네요^^;;;

2019년도 목표는 꼭 태권도 2품을 따는게 버킷리스트라고 해요.





 

 

 

 


우공비 공부 달력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

바로 매일 학습할 내용을 꼼꼼하게 적으면서 활용하는 것이랍니다.

초 1,2에는 따로 학습할 내용이 그다지 많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글씨 쓰는걸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아서 스케쥴러를 따로 작성하지 않았었는데요.


이제는 자기 스스로 시간관리 하는 연습도 하고 메모하는 습관도 기르고자

우공비 공부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아들래미는 우공비 공부달력을 자기 스케쥴러로 학교에 가지고 다닌답니다.


그날 가야할 학원이나 들어야할 수업을 표기해 주고,

그 아래에는 자기가 다녀와서 해야할 일을 아침에 일어나면 적어놓고 하루를 시작해요.

학교 숙제도 선생님께서 월~목요일에는 연산학습지를 나눠주시기 때문에 매일이 똑같아서 적어놓고 하구요,

영어 리딩이나 국어 독해도 마찬가지로 적어놓고 할때마다 체크하는 편이예요.


다 했으면 V, 해야하는 일인데 안 했다면 □, 안해도 되는 일은 X.

하루 일과가 끝나면 엄마가 스마일 그려주기^^

하지 말라고 웃으면서 말은 하지만... 해주니까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우공비 공부 달력에는 요런 스티커가 들어 있어서 일주일을 정리하면서 본인이 스티커 붙여보기로 했답니다.

예전에... 제가 회사 다닐 때 7 habits 강의를 듣고 플래너를 작성하고 그랬었는데... 그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구요^^

성공하는 사람은 메모를 꼭 활용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ㅋㅋ

우리 규요미도 나중에 무엇을 하던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규요미 같은 경우, 우공비 전과목 문제집을 주로 복습쪽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예습을 함에 있어서는 엄마가 우공비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

우공비를 먼저 열어보고 아이가 배울 단원을 알아보고 그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방학 기간 중에 예습으로 한다면 이 공부 계획표를 활용하여 학습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먼저 우공비 문제집을 살펴보고, 아이가 학교 수업 전에 읽고 가면 좋을 책을 골라주는 편이예요.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좀 쌓고 가서 학교 수업을 받고 온다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우공비 문제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답니다.



 

제가 가끔 우공비 문제집을 보고 있으면 아들이 궁금한지 와서 만화만 골라 보기도 해요 ㅋㅋㅋㅋ

만화만 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학교에서 사회시간에 또는 과학시간에 무얼 배울지 이렇게 알고 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각 단원의 도입부에 2쪽 만화와 더불어 공부할 내용이 나와 있어요.

이 내용만 한번씩 읽어보다도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알 수 있어요.


 

 

 

 

 

 


학교에서 다녀오면 우공비로 복습을 시작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는 초3인지라, 이렇게 띠지를 활용해 아이가 해야할 페이지를 알려주어요.



 

 

 

 

 



사회나 과학 같은 경우, 우공비 문제집의 <개념 잡는 비법>에 요점정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복습하는데 있어서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하는 편이예요.

하기 싫어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소리내어 읽어보면 눈으로만 보는 것보다 나을테니까요.

물론.... 공책 하나에 자기 스스로 정리를 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건 3학년한테 바라긴 무리인지라^^;;;;;



 

 

 

 

 

 


 

개념 잡는 비법에는 특히나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저 역시 글로 읽은 것은 기억 못해도 사진으로 유추해 가는 과정이 더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이걸 이미지 기억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걸 활용한 것 같아요.



 

 

 

 

 



개념정리된 부분을 잘 읽어보고는 그 다음엔 문제 풀어보기 시작.

이 부분이 3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은근 어려운 문제더라구요.

수학 문제집은 꾸준히 풀어왔었기 때문에 익숙해서 그런 문제가 없었는데요.

사회, 과학의 경우 단답형 문제를 풀어본 적이 없어서 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어려워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읽어보며 반복되는 단어나 개념을 찾아보고 답을 함께 찾아보기도 해요.

엄마는... 아들 몰래 답안지를 살짝 열어보구요 ㅋㅋㅋㅋ

 

 


 

 

 

 

 

중요 내용은 형광펜처리가 되어 있기도 하고,

문제 자체에 <중요>라고 적혀 있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어요.

 

 

 

개념이 확실히 잡혔다면

교과서 자료 활용이나 탐구과정의 문제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실력잡는 비법에서 내 실력을 스스로 테스트해보는 걸로!!

 

 

 

 

 

실력문제나 단원평가에는 서술형 문제도 들어있어 학교 시험 대비하기에도 참 좋은 듯 해요.

 

 

 



우공비 문제집은 평상시 학습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이렇게 시험 비법책이 따로 들어 있어요.

이것만 잘 모았다가 단원평가 보기 전에 훑어보고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아직은 아들과는 못해봤지만 공부카드나 게임을 활용해서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학교 놀이를 해도 좋을 듯 해요.

아이가 직접 누군가에게 가르쳐주는 것만큼 최고의 학습법은 없을 테니까요.

문제집에 카카오프렌즈들이 그려진 공부카드가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엄마나 아빠가 알려주다가 해결 안되는 것은 무료 모바일 러닝 문제 풀이 동영상을 활용하기로!!

문제집 하나 집에 들였을 뿐인데 강의가 따라오니 1석 2조랍니다.

 

 

 

 

 

3학년 1학기는 우공비 문제집 있어서 복습은 큰 문제 없을 것 같아요.

3학년 되면서 과목이 많아져서 걱정만 많았었는데 걱정 하나 덜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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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려요
이와사키 교코 지음, 도이 카야 그림, 김수정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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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거 내 책이야?"하며 물어보는 우리집 7세 규블리.

한글을 알아가며 한창 책을 보는 나이라서 그런지 자기 책이라 하니 너무 좋아하네요.

 

벌써 3월. 유치원에 가는 봄.

봄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기 곰의 시선으로 쓰여진

 

 

 

봄을 기다려요.

글 이와사키 쿄코/ 그림 도이 카야

 

 

 

 

 

 

 

'봄을 기다려요' 책은 봄이 뭔지 몰라 궁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기곰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소리가 날때마다, 그림자가 보일때마다 아기 곰은 엄마에게 계속 질문을 하며 꼼지락꼼지라.

엄마는 아기 곰을 재우기 위해 자장가도 불러주고, 꿀차도 먹여보고 ㅋㅋㅋㅋㅋ

 

여느집 일 같지 않고 딱! 우리집 일 같아요^^

포근한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말놀이가 가득한 창작그림책 <봄을 기다려요>

 

 

 

 

 

 

 

우리집 7세 규블리 옆에 앉아 꼬맹이가 읽다가 엄마가 읽어주다가....

잠자리 독서 책 1권으로 서로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보고....

잠자기 전에 교감하는 너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 <봄을 기다려요>

 

 

 

 

 

 

 

 

 

 

우리집 7세 규블리 옆에 앉아 꼬맹이가 읽다가 엄마가 읽어주다가....

잠자리 독서 책 1권으로 서로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보고....

잠자기 전에 교감하는 너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 <봄을 기다려요>

 

 

 

 

 

 

 

 

샤워를 마친 형님도 옆에 와서 같이 읽어요^^

 

 

 

 

 

 

 

 

이제 진짜 봄이 오려나봐요.

엄마 곰은 깜짝 놀라 아기 곰을 침대에 눕혔어요.

그리고 아기 곰은 엄마 품에서 잠이 들었답니다.

 

 

 

 

 

 

 

 

 

겨울이 가고, 진짜 봄이 왔어요.

고드름이 녹아 물방울이 똑똑 토독 톡....

<봄을 기다려요> 책을 읽으며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더 재미있게 읽어보아요.

 

 

 

 

 

 

 

 

 

 

우리에게도 <봄을 기다려요> 책에 나온 것처럼

얼른 꽃샘추위 지나가고 미세먼지 없는 그런 봄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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