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순이 2007-09-18
전에 한번 들어와 봤더니, 글이 다 없어져서 공사 중이거나 수리 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제 이름이 어쩌다가 '순오기'가 됐는지..^^; 바람돌이님 서재에 계시는 순오기님이랑 착각을 하신 듯~
저는 점순이랍니다~ 애들이, 김유정 소설에 등장하는 점순이와 닮았다고 - 키가 작아서 시집을 못 갔다는~^^- 붙여준
별명이랍니다~ 근데 소설을 잘 뜯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거든요. 나름 당돌하고 상황을 리드할 줄도 아는 그런 캐릭터라
제가 맘에 들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소장 목록에 '추사 김정희' 있던데, 어떤지 얘기 좀 해 주세요~ 보고싶은 생각 들던데... 사 볼만 한지.. 그냥
빌려 읽어도 될 책인지 궁금해서요~^^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