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 - 전 세계 젊은 작가 200명이 다시 사랑을 말하다
밥티스트 볼리유 외 지음, 자크 콕 그림, 김수진 옮김 / 더숲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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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젊은 작가 200명이 말하는 사랑의 정의가 담긴 책.

 

 

 

처음엔 제목만 보고 로맨스 소설인줄 알았으나, 현재 나의 모든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잠시 주춤했던 사랑도, 불꽃튀듯 지지직거렸던 사랑도, 너무 행복해서 이래도 될까 싶었던 사랑도, 한없이 갈증나던 사랑도.

 

 

 

언어의 다양한 표현으로 정의된 사랑이지만 결국 하나같다. 사랑은 그 어떤 말로도 대체할 수 없고, 세상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사랑은 아무리 넘쳐도 사랑이고, 여전히 사랑을 말하고 싶다.

일러스트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그림 한 페이지에 나란히 덧붙여진 글귀 페이지가 감성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왠지 모를 슬픔을 느꼈다. 아름다운 사랑엔 다른 감정도 꼭 따라붙는 듯하다.

 

 

YES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출간 기념 사은품이 다양하게 세 종류가 된다.

마스킹테이프, 책갈피, 엽서 이렇게 있는데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마스킹 테이프를 추천!

 

 

 

 

 

 

 

그린글씨 Grin Calli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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