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클라시커 50 19
마리 자겐슈나이더 지음, 이온화 옮김 / 해냄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신문을 보게 되었따. 지금 조금 책을 읽을 수 없는 시기이기에 아직도 읽을려고 쌓아둔 책이 많았기에 책을 구입하는 것을 미루고 있었다. 그와중에 이 책만은 꼭 읽고 싶기에 주문을 했다. 결과는 글쎄올시다이다. 그냥. 신문 기사모냥 대충 이런일이 있었따. 피고인이나 그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사람의 생애를 정리해둔 부분은 좋았으나, 대체적으로 책의 내용이 산만해선지 책읽다가 졸곤 했따. 사건의 개요도 없이, 독자들이 이미 많이 접해봤을 내용이라는 작가의 소신없는 생각덕인지 책의 내용은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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