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의 묵상 (레드) - 예수의 노래들 팀 켈러의 묵상
팀 켈러.캐시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믿고 보는 책이라는 팀 켈러와 그의 아내 캐시 켈러의 365일 '시편' 묵상집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하는도다”


새해를 맞아, 팀 켈러의 묵상집과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감사한 시간 들을 보내고 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주는 평안과 위로와 격려는 물론 지혜를 구하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말씀 한 구절 구절 마다 여전히 살아 운동력이 있다.  시편은 더욱 그러하다.


책의 첫 머리에는 ‘예수의 노래’ 로 주님께 나아가다. 즉, 이 책은 예수님을 가르쳐 보여 주는 노래, 예수님이 부르신 노래, 예수님을 향한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 전한다. 영어 제목 또한 “The Song of Jesus” 이다.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은 반드시 성취됨을 성경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구약의 시편이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향한 노래가 되어 여전히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시편의 1편의 첫 구절인 ‘복 있는 사람’ 으로 시작하여 시편 150편의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까지 365일 시편 묵상을 통한 여정을 함께 하는 모든이들로 하여금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  
책의 활용방법에 관한 조언으로 첫번째는 기도문을 좇아 스스로 시편 기도를 드리는 방법, 둘째로 기도의 이면에 깔린 성경적인 배경을 시간을 두고 찬찬히 돌아보는 방식,  마지막으로는 이 책과 함께 빈 노트를 마련하여 일지를 써 나가는 것으로서, 찬양(Adore), 고백(Admit),소망(Aspire)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적어가며 개인 묵상을 하라 권면하고 있다.  예수님을 향한 갈망과 시편묵상이 마중물 되어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을 알고 삶 가운데 예배드리는 축복을 누리는 한 해의 시작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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