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89 고난과 훈련은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그 종류와 기간, 시작과 끝냄 모두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죽고만 싶은 고난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강도를 조절하십니다.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고난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고난은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p.126 예배의 회복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합니다.p.177 우리가 비록 사랑할 능력이 없지만, 그 사랑 안에 거하기만 하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은 포도나무인 예수님으로 인해 사랑의 관계를 갖자 하십니다.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시기 바랍니다.p. 194 그러므로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반응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p.205 기도 응답을 받고 싶습니까? 기다리십시오. 인내하십시오. 다만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꼭 붙어서 기다리고 인내하며 무수한 시간을 견디십시오. 그때에 열매 맺는 기도를 하게 될 것이고, 응답받게 될 것입니다.많은 성도들이 코로나 블루 이후 예배의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격과 참여 그리고 간절함 예전보다 덜 하여졌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그 예배를 지키고 준비하고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에 예배는 계속되고 있다. 종교의 자유가 있고 예배드릴 수 있는 자리에서 지킬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일상에서 지속되고 해야 했던 일들이 멈춤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성경 세미나도 듣게 되고 감사할 일이라 여겨지게 되는 순간이었다.전쟁 앞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찬양하며 기도하였던 여호사밧 왕의 용기와 긍휼이,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 VS 엘리야 가 홀로 맞서 싸웠던 갈멜산의 전투에서 오직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도하였을 그 간절함,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던 예수님의 기도와 '사랑'의 본질을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계신 그 은혜가 이 책을 만나는 모든 독자들에게 있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열매가 가지치기를 정말 잘 했을 때 백 년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포도나무처럼 무성한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엘리야가 갈멜산 전투 이후 영적으로 육적으로 탈진하고 이세벨 여왕에게 도망하여 로뎀나무에서 쉬고 있었을 때 '천사가 그를 어루만졌다' 함은 계속 반복적인 행동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을 지키려는 이들에게 환경과 사람을 통해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때로는 가지치기가 필요할 것이다.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부으시고 채우시고 거두어 가시기도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영원히 사모하며, 하나님 안에 거하여 하늘문을 열어 열매 맺는 기도를 드리는 성도들의 삶의 예배가 계속되어지기를 바란다.#하늘문을여는기도#최성은#두란노#이책어떄#삶이되는책#엘리야기도#여호사밧기도#열매맺는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