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축복 -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복이 무엇인가?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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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살면서 뜻밖의 축복을 경험하는  순간순간은 영원히 기억되고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위로와 힘이 되는 자양분이  것이다 책을 마주하고 읽었던  시간들이 나에게는 그러한 은혜의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다조정민 목사님의 책은 믿고 보게 된다그래서 예약 구매와 더불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추천하는 책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책의 제목은  WHY? ?, 선물 시리즈 그리고 이번에는 축복이다축복이란 제목으로  다른 책이 발간될 건지 아직   없지만성경에서 말하는 ‘ 참된 의미를 말씀과 저자의 간결하고 명료한 문자들 덕에 책을 읽으며 노트와 펜은 이제 필수다밑줄 

 p.45 “비록 지금 당장은 억울해도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을 항상 예비하십니다.”

p.80  신앙인에게  장애는 다른 누군가의 장애를 돕기 위한 손과 발입니다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모든 장애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내용을 살피다 보면 서론에 각기 다른 모양의 열쇠 3개가 나온다저자의 선물 시리즈 책에는 다양한 삽화가 문장과 더불어 시선을 끌었던 것을 기억한다.  뜻밖의 축복의 보이는 열쇠를 시작으로 내용을 상기해 보니,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생 가운데 성부성자성령을 힘입어 살아가야겠구나서론에서 저자가 언급한 대로,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복이 무언가입니까?, 바로 ‘ 내가 복입니다라고 드려지는 믿음의 고백을 하는 성도의 삶을 살기를 소원하는 마음뿐이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한 이들은  많다하지만 그들이 기승전결 축복만 존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이삭과 야곱요셉 그리고 모세와 여호수아다윗  저자가 내용 중에 언급한 성경의 인물들 속에 그들은 때로 분노와 시기 또는 원망하기도 하였다하지만 고난을 통해 인내하며 약속의 하나님을 바라보았다온전히 바라보며  시간을 감내하고 견디어 내었다.  뜻밖에 만나는 축복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하는 인생은 복된 인생이다

 

챕터가 끝나면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Q&A 시간을 갖는다.   내용  마음에 와닿는 것이 있었는데 발에서 신을 벗어라하고 모세에게 말씀하신  의미를 되새겨 보며신을 벗으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p.138) 다양한 예시 중에서  음악가를 예로 들었는데회중 앞에서 시선을 받게 되는 그들은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당연 주목을 받게 되어 있다이는 사울 왕이 그랬던  것처럼 자칫 교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하지만 하나님에서 신을 벗고 연주하게 되는 음악은 다윗의 수금으로  사울의 악신이 떠나갔던  것처럼연주하게 되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음악에 감사가 넘쳐나게  것이다,  어떠한 인생이든 하나님을 의식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때와 장소에서 쓰임 받게 되는 고귀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때로는 선을 위해 기꺼이 손해 보고 사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끝에 낮아지시는 주님의  Touch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살고자 하는 모든 인생 가운데 함께 하기를  책을 읽는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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