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65 실패 하면 부끄럽고, 상처받고, 후회한다.
그 단계를 거치고 나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이거다.’ 하는 마음과 만날 수 있다.
발뮤다 하면 생각 나는 White & Black의 조화!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발뮤다의 CEO 가 누구 인지 어떤 철학과 도전정신으로 대중들에게 인기 뿐만 아니라 실용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그저 그 제품 참 신통방통 하구나 하는 맞장구만 치며, 공감할 뿐 누가? 왜? 만들게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은 전무했다. 그러던 어느날 네이버 출간전 연재 소식으로 만나게 테라오 겐의 이야기. 발뮤다라는 이름만 보고 호기심으로 시작한 나의 독서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르떼 출판사를 통해 출간이 된 가자, 어디에도 없던 방법으로 발뮤다 CEO 창업자 테라오 겐의 이야기는 그의 . 어린 시절로 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들은 출간전 연재에서도 만날 수 있다. ) 청소년 시절 겪어야 했던 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어머니의 부재 그리고 무작정 떠난 배낭여행, 그의 젊은 청춘을 열정적으로 바쳤던 록 음악 그리고 지금의 발뮤다 창업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들. 책의 말미에서 번역자가 언급한 바에 의하면 이 책을 일본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단숨에 읽었다는데~이 책을 읽자마자 바로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짧게 글을 남기는 지금까자지의 여운은 오래 갈 것같다.이는 제목에서 느꼈던 그대로 [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그의 인생과 삶을 여전히 개척하고 도전하고 있음을 눈으로 느끼고 볼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인생을 살면서 비록 후회하고 싶은 순간들과 실패할 때 도 있는 것이 인생 사 이거늘~ 그는 당당하게 말한다 이는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한 도전의 과정! 창업 초기 당시 그가 겪었을 수많은 실패와 도전정신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고, 발뮤다의 여러가지 output 을 통해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는 테라 오겐의 용기와 도전이 만들어 낸 혁신!이라는 생각이 든다.
(P.197) 그가 발뮤-다. 라는 이름을 만들고 부여했던,
바싹 마른 공기 안에서 빛과 그림자가 춤을 추고,
역사와 맛이 교차하던 분위기를 나는 사랑했다.

Life is Short! 라 했던 그의 인생 탐험은 여전히 계속되는 만큼, 이 책을 통한 insight 가 책을 마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