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복음 - 속박에서 자유로 가는 여정
김형익 지음 / 두란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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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6 율법은 외적 행위뿐 아니라 마음의 완전함오랜만에 아니라 뿌리까지의 완전함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하나님처럼 완전해야 한다”  것이 율법의 선언입니다
p.39 하나님은 율법의 거울을 정확히 대면하지 않고 숨으려는 우리를  거울 앞에 세우시려고 고난을 주기도 합니다...  고난은 우리를 멋있게 보이도록 치장해  교양지식체면  모든 것을 벗겨 내고 우리의 실상을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p.58 우리의 신앙은 오직 복음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자유를 누리고기쁨으로 순종함으로써 바르게 성장할  있습니다신앙은 의지의 순종이 아니라 믿음의 순종으로 자랍니다.
복음그리스도 깨서 나를 대신해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성취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행하신 모든일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삶이오니만족하며 쉼과 은혜를 베풀게 하소서.



율법과 복음 , 제목만 보고서는 율법 이라는 단어에 다소 딱딱한주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그러나저자가 신약성경의 로마서와 갈라디아서 그리고 빌립보서 에서 발췌한 말씀을 통해 율법과 복음에 대한 정확하고도 명쾌한 내용을 고루 갖추도록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딱딱함? 기우에 불과했다 일곱개의 chapter 구성되어 있는  책은 1,2장에서 율법과 복음에 대한 정의와 구분 그리고 3,4장에서는 성도가 복음안에서 누리게 되는 거룩의 열매에 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설교와 세례문답 또는 신앙서적에서 들어봤을  “(以신()()()” -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칭하심을 받는 
이라는  내용을 5,6장에서는 칭의와 중생에 관하여 조금  구체적인 내용과 비교를 다루고 있는  (p.154-157) 부분을 눈여겨   있게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성경말씀을 다시금 상고하며  개념을 정확히   있게 되었다



p.163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신자라면 어떤 죄악을 범했든지 혹은 범하고 있든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예수 그리스도만큼 의로운 존재입니다이것이 복음입니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1-6장에서 다루었던 율법과 복음이라는 주제의 핵심을 가지고 ‘복음 설교의 회복을 위하여’ 라는 타이틀  내용을 다루고 있다지금 세대에서 만연하게 퍼지고 있는 이단은 물론 어떤 설교를 들어야 하고 분별해야 하는 지를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 부분은 새신자들을 만나게 되거나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지표를 삼도록 두고두고 참고 해야할 내용들로 많은 도움이  하다책에서도 언급한 대로 성도의 책임은 분별의 책임인 것이다. (p.220) 


 책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마다 확신 노트를 두었다는 것이다이는 내용을 정리하고 명확하게 하는  도움을 주고 있음은 물론 오랜기간 사역 현장에서의 경험과 복음에 대한 진리 탐구와 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저자와 동역하는 모든 이들과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마음을 담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삶이 되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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