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가수의 신보가 쏟아졌던 한해. 배송기간을 기다리지 못해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던 기억이 난다. 한해 산거 치고는 별 볼일 없는 수량이지만 마르고 닳도록 들을만큼 좋은 음반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