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
스즈키 아야코 지음, 민경욱 옮김, 신카이 마코토 원작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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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유명한 애니메이션,

이 애니메이션을 만든 감독이 신카이 마코토이고 그의 다른 작품중에서도

초속 5센티미터가 이번에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이고 영화의 각본가가 직접 쓴 소설을 만날수 있다니

영화를 보기전에 소설을 먼저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

 

어린 시절 같은 반이었던 타카키와 아카리는 서로를 잘 이해하는 존재라 생각했다.

집안의 사정으로 인해 먼 지방으로 이사를 하고 전학을 가지만 서로 연락은 하고 지낸다.

눈 내리던 밤, 아키라를 만나기 위해 타카키는 기차를 타고 가지만 눈으로 인해

두사람이 만나기로 한 시간은 지나버리고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지만

결국 만나게 된 두사람,

또 시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되고 사회인이 되면서 서로 잊혀져 갔지만

어느날 갑자기 너무도 그리워 지는 감정들,,,과연 두사람은 어떻게 될까?

 

오래전이지만 애니메이션을 본 기억이 있다.

영화로 만들어 진다는 것과 원작 소설을 만날수 있다는 것으로 좋았던 것 같다.

이야기의 시간상 지금과는 다른 아날로그적인 면이 많아서인지 더 그랬던 것 같다.

편지를 쓴다든지,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를 건다든지, 미리 약속 시간을 정해서

그 약속장소로 나가지 않으면 볼수 없다는 것까지 그래서 좋았던 것 같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그리워 한다는 것도

일본 영화나 드라마, 소설에서 만날수 있는 그런 감성이 있다는 것도

애니가 아닌 소설로 영화로 만날수 있다는 것도

왠지 그 나름의 매력이 있고 느낌이 다를것 같아서 더 기대되는 것 같다.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 볼수 있는 것,

그냥 이런 저런 이유를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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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 삶을 통과하는 깨달음의 여정
헤르만 헤세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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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작품,

제목도 많이 들어보고 집에 책도 있던 작품이지만 읽지는 않은 책,

이번에 스타북스에서 나온 싯다르타를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는

이번에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나게 된 책이기도 하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책을 읽은지도 오래되었고

고전은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은 어떨지 기대와 걱정이 된것 같다.

 


싯다르타는 지혜로운 바라문의 아들이고 학문, 수행, 명상에 뛰어난 자질을 타고 났다.

전통과 가르침만이 아닌 또 다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친구인 고빈다와 고행자들의 길을 따라 나지만 다른 깨달음을 얻는다.

진리는 가르침이나 배움으로 얻을수 없고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수 있다는 것을,

싯다르타는 수행자가 아닌 세속의 삶으로 들어가게 되고

사랑이나 욕망, 부와 성공등 여러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솔직히 고전도 힘들지만 종교에 관한 이야기는 더 힘든 나로서는

이책을 읽어보겠다고 도전을 한것도 용기가 필요했다.

요즘 이책이 SNS에서도 많이 보이고 서점을 가더라도 많이 보이기도 하고

고전중에서도 읽어봐야 한다는 말들을 해서 어떤 작품이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기도 하고 추천하기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왜 이런 길을 가야 하는지,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읽었던 것 같고

한사람의 인생속에서 겪을수 있고 그 경험을 통해 생각할수 있는 것들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것 같다.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지, 난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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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놓친 위대한 한 컷 - 한 장의 사진 속에 숨어 있는 역사와 삶의 이야기
곽한영 지음 / 니들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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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장의 사진속에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이 궁금했던 것 같다.

우리가 보는 것이 아니라 사진속에 우리가 모르는 역사의 이야기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것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림이나 사진을 좋아하고 그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이 책을 보자마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책속에는 그냥 놓치고 지나가 버릴수도 있는 사진 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도 있고

우리가 어린시절 읽었던 동화속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나 영화속 비밀,

역사속에 담겨진 이야기까지 다양한 사진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게 4파트로 나눠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속에 담겨 있는 사진도 좋지만

사진속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도 느낄수 있다.

부산 영도다리에 대한 이야기, 가우디의 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대한 이야기,

시간이 지나가도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 목포의 이야기, 발데리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읽으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장의 사진으로 그냥 지나칠수 있지만 그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알아가면서

그 사진이 그냥 지나칠수 있는 한장의 사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을 조금씩 읽으면서 우리가 보던 것은 작은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 같다.

사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책이 사진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좋은 책이었고

더 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싶게 만들어 주는 책이기도 했다.

이제 한 장의 사진이라도 그냥 보고 지나치지 않고

그속에 담겨진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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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이야기 - 학습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입시의 본질
박지윤 지음 / 저녁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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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많은 정보와 자꾸만 변해버리는 정보 사이에서 어떤것이 진짜인지 알수가 없다.

인터넷 카페나 SNS, 입시 설명회, 입시에 대한 책을 통해서 알수 있는 정보들 중

어떤것이 맞고 틀린지, 어떤것이 중요하고 내 아이에게 맞을지는 알수도 없고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해도 다 공유를 하지 않는 주변인들 때문에

입시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만 하고 있을때 입시에 대한 한권의 책을 알게 되었다.

 

올해 아이가 입시를 앞두고 있기에 입시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고

혹시나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우리 아이 입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맞는지,

아이에게 필요한 입시정보는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시작으로

올 한헤 아이와 함께 잘 해날갈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이다.

 

책속에는 26년 경력의 학습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축척한 사례와 데이커를 바탕으로

소문이 아닌 검증된 기준을 제시해 준다.

입시가 힘든 이유를 시작으로 부모로서의 역할,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구분할수 있는 눈, 학년별 확인 사항,

기본기 세우는 방법, 독서법, 좋은 습관 만들기 등 궁금했던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는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

내가 발품을 팔아서 들은 설명회나 시간을 내서 찾아 읽은 입시에 대한 책들,

주위 사람들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알게 된 정보는 정말 작은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과

내가 모르는 많은 것들에 대해 책을 통해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제 3월이니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아이의 입시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책의 도움을 받고 내 아이에게 필요한 방법을 찾고 아이와 함께 일년을 잘 보낼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숙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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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
허나영 지음 / 비에이블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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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극적인 책보다는 잔잔하면서도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책을 읽는 편이다.

미술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술관에 가거나 전시회를 가기도 하고

책을 통해서 작품들에 숨겨진 이야기나 작품을 만든 작가의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요즘같이 정신도 없고 뭔가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면 찾게 되는책,

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라는 제목이 너무 좋았다.

 

" 오늘 당신 마음의 날씨는 어떠한가요? "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줄수 있을까? 그런데 이 문장이 와 닿은 이유는

아마도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주길 바래서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별일이 없이 그냥 바쁘게 지나가는 날들이지만 그안에서 불안해하고 힘들어 하는

내 마음을 왠지 알고 있는 것 같은 질문, 그리고 물어봐주길 바라는 질문인듯 했다.

 

이 책은 이유 없이 마음이 흐려지는 날, 불안과 고독, 상실과 회복의 시간을 건너 온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따라 걷는 미술 에세이라고 한다.

에드워드 호퍼, 파블로 피카소, 이중섭,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트 뭉크, 프리다 칼로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들의 흐린날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상태와

감정들을 읽어주는 내용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자신들의 힘든 시간속의 불안이나 고독, 상실이라는 어두울수 있는 이야기와

회복의 시간을 통해 예술가들의 삶이 묻어 있는 작품들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는 작품들,

그 마음 상태를 날씨인 안개, 바람, 폭풍, 눈에 비유해 작품들 속에 담은 이야기등

너무나 멋진 작품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았다.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닐수 있는 일들이지만 그 상황에서는 너무 힘들어서

얼른 시간이 지나버렸으면 하는 날들이 있고,

그속에서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감정적일수 밖에 없던 시간들때문에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말할수는 없지만 어지러운 머릿속이나 마음을 달래고 싶은 생각에

이책을 꺼내들었는데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작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 받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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