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00배 즐기기 - '18~'19 개정판 100배 즐기기
전명윤.김영남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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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금까지 단 한번도 중국으로의 여행을 생각해본적이 없다.

가깝지만 왠지 멀기만 한 나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티비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중국으로의 여행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씩 중국에도 볼것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다른 해외 어떤 나라도 나에게는 낯선 곳이겠지만 중국은 더 낯선 곳이다.

한번도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기에 여행책을 만난것도

이번이 처음이라서 더 그런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100배 즐기기 상하이를 만났고

이책을 통해서 상하이의 모습을 처음 보게 된것이기에

새로운 모습들만 가득 담겨 있는것 같았다.

100배 즐기기 상하이에는 처음 가는 낯선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사진으로 보는 중국 요리 메뉴판도 있고

중국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간단한 말들도 담겨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관광정보나 먹거리 정보,

숙소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되어 있고

위급상황일때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어떤말을 해야하는지가 있어서

책 한권으로 여행을 하기에 무리없게 되어 있어서 마음이 조금 놓였던것 같다.

그리고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QR코드를 찍으면 여행에 필요한 지도나 명소가 담겨 있어서 바로 볼수 있게 되어 있다.

또 여러 여행 코스를 짜 놓아서 처음 가는 여행이라도 패키지 여행을 하듯이

따라만 해도 상하이의 맛과 볼거리를 즐길수 있게 되어 있다.

솔직히 중국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것 같다.

왠지 아이를 데리고 가면 위험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향신료나 입이 짧기에 비주얼도 우리나라와 다르기에

입에 맞는 음식이 없어서 고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책을 보고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내가 생각했던 그런것들만 있는것이 아니라

더 맛있는것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는 아이를 데리고

중국 상하이로의 여행을 생각해 본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상하이의 매력을 책을 통해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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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콜린 시트론 그림, 이선민 옮김 / 그린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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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은 움직이는것을 좋아한다.

어렸을때는 움직이는 것을 그냥 좋아했지만

조금 컸다고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한다.

그런 아이들의 궁금증을 쉽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해준다.

주변을 둘러보면 움직이는 것들을 많이 볼수 있다.

알람시계는 어떻게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는지?

신호등은 누가 어떻게 조정을 하는지?

편지나 우편물이 우리집까지 어떻게 올수 있는지?

일상생활을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었던것 같다.

그안에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들도 너무 유익해서

아이와 책을 함께 읽으면서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표현을 잘 해둬서 지루하지 않을수 있었고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롤러코스트를 보기도 하고

그것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알수 있어서 아이가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였다.

책속에 담겨 있는 많은 것들이 참 새롭게만 느껴졌던것 같다.

우리는 집안이나 학교나 놀이동산 등등 많은곳에서 움직이는 것을 볼수 있는데

왜 한번도 저것이 어떻게 저렇게 움직일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것인지

그런데 아이는 그것을 보자 마자 어떻게 움직이는것인지를 질문하는지

이책을 읽으면서 작동하는 원리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볼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더구나 책속에서 우리가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쉽게 볼수 있는것들에 대해 알려주니

아이들에게도 좋고 어른인 나도 몰랐던 것들에 대해 아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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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무민,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라! 탐정 무민 시리즈 4
토베 얀손 지음,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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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무민시리즈를 만났다.

지금까지 봐왔던 무민과 다르게 이번에는 탐정 무민 시리즈이다.

무민하면 핀란드가 떠오르고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이 떠오른다.

하얀 무민도 떠오르고 그런 무민의 책을 참 많이도 만났던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무민을 만났다.

지금까지의 무민 표지와는 달리 표지의 색체부터가 달라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책은 탐정 무민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로 사라진 진주 목걸이를 찾아야 하는 이야기,

추운 어느날, 무민의 집에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손님들이 많이 온다.

필리용크 아주머니와 밈블, 스팅키까지 모인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필리용크 아주머니가 소리를 지르고

진주 목걸이가 없어진것을 알게 된다.

도대체 목걸이가 어디로 사라진걸까?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그렇게 이야기는 진주 목걸이를 찾기위해 탐정 무민과 친구들이 나서게 되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뜻하지 않은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런 질문들과 함께 탐정 무민의 등장으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게 책을 읽다보면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다.

아이들이 보는 책인데도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금방 집중을 하게 되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이야기하면서 즐거워 했다.

다른 탐정 무민들의 이야기도 읽고 싶다고 하는 아이 덕분에

조만간 탐정 무민과 친구들의 활약을 또 만나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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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학생은 처음이라고! 13살 에바의 학교생활 일기 2
부키 바이뱃 지음, 홍주연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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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바를 만나게 된것은 작년이었다.

그때의 에바는 조금 더 어리고 평범하지만 귀여운 아이였다.

그런 에바를 다시 만났다,

지금은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이 된 에바,

하지만 그 에바에게 많은 일들이 생기게 되고 에바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에바는 중학생이 되고 그 생활에 적응을 하던중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소심한 에바는 당황스러운 상황들이 불안하기만 하다.

사물함이 평소와 다르게 도둑 맞은것 처럼 되어 있고

알고보니 학교의 실수로 전학온 학생 같은 사물함을 배정을 받았다.

그런 전학생과는 과학시간에 같은 조가 되었다.

그렇듯 에바에게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겨난다.

" 나는 제스와 내가 세상을 보는 시선이 얼마나 다른지에 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어.

그게 꼭 나쁜건 아닐거야.

나는 그동안 그애를 이해하려고만 했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어. "

이렇듯 에바는 생각도 자라게 된다.

나도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그모습이 남의 일이 아닌것만 같았다.

이책은 초등학생들도 읽을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다.

글씨가 적고 그림이 많고 그 그림을 보면 웃음도 나지만 공감이 더 많이 된다.

아이들이 쉽게 읽고 재미있게 읽기에 좋은 책이다.

어른들이 읽어도 예전의 내모습을 떠올리거나

앞으로 내 아이가 겪어야 하는 일이 될수 있어서 공감이 될것이다.

일년이 가까운 시간만에 만난 에바는 소심하지만

그래도 지난번 보다는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다.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인것만 같지만 나도 겪을 일이고

내아이의 모습이기도 할것 같아서 읽는동안 따스한 엄마의 눈길로 이책을 본것 같다.

처음엔 우연히 만났지만 이번엔 꼭 읽어보고 싶어서 읽은책,

오랜만에 에바를 만나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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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 - 김제동의 헌법 독후감
김제동 지음 / 나무의마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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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와 읽게 된 이유는 하나였다.

김제동.... 김제동님의 책이여서....

학창시절 내가 사는 곳에서 김제동님을 자주 봤었다.

그때와 다른 느낌으로 방송에 나오는 모습도 봤고 한동안은 보지 못하기도 했다.

그냥 옆집 오빠같고, 바른말 하는 그 사람이 괜찮게 느껴져서 읽고 싶었던 책,

그런데 이번엔 헌법이란다.

난 법에 대해 잘 모른다.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게 법에 대해 알수 있다니 그건 참 좋은것 같다.

김제동님의 특유의 입답과 재치,

그의 사투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더 친근한 느낌이다.

헌법이라고 해서 어렵다는 생각만했는데 이렇게 헌법에 대해,

그 내용에 대해 알수 있는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책속에는 헌법 몇조, 그안에 있는 내용같은 것이 아니라

저자가 붙인 이름을 발견할수 있다.

당신과 나이 든든한 빽 조항 왜 이렇게 와 닿을까?

그저 책을 읽으면서 이런 내용을 담고 있구나가 아니라 더 잘 알수 있게

지어낸 저 조항이 너무도 와 닿는다.

저자는 법에 대해 알고 그것을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수단으로 써야 한다고 한다.

맞다. 알아야 당하지 않는것이고 이겨낼수 있는것이다.

나에게 필요할지도 모를 법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기억하게 좋게 해줘서 감사하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그의 책이 반갑다. 감사하다.

톡투유나 오늘 김제동을 통해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가

책을 통해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으니 더 새로웠다.

그의 앞날에 더이상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그리고 우리를 위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두가 안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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