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탈출!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 쉽게 그리기 : 푸드편 똥손 탈출!
안젤라 응우옌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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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만들거나 그리는것을 좋아하는 아이덕분에 만나게 된 책,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 아닌 유행이 되어 있는것 같은 다이어리 꾸미기

아이가 다이어리 꾸미기에 관심이 생겨서인지 귀여운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게 된것 같다.

 

내가 아이와 함께 만나게 된 책은 똥손 탈출!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 쉽게 그리기중 푸드편,

먹는것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음식 그림을 그려서 귀엽게 표현할수 있는것이 좋고

다이어리 꾸미는것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나 이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쉽게 알려줘서 더 좋았던것 같다.

 

책속에는 시작하기, 스낵과 에피타이저, 앙트레, 디저트와 달콤한 간식,

귀여운 음료 이렇게 5파트로 나눠 다양한 음식들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음식들에 동물 모양으로 더 귀엽게 표현할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저 음식들의 그림을 그리는 방법들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단순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할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주니

아이가 혼자 책을 보고 스스로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도와주고

따라 그리기만 해도 똥손에서 탈출을 할수 있게 될것 같은 책이다.

 

책 덕분에 아이와 함께 보면서 하나씩 그리다 보니

내 똥손도 조금씩 괜찮아 지는 느낌이 들고

조금씩 나아지는 실력에 약간은 뿌듯해지기도 했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것도 좋았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귀엽게 그릴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수 있는것도 좋았다.

이책이 종합편과 동물편도 있다고 하는데 그 책들도 궁금하고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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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법 사전 질문하는 사전 시리즈 3
신주영 지음, 이진아 그림 / 풀빛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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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사전 시리즈 3번째 이야기인 질문하는 법 사전,

표지를 보면 왠지 귀엽다는 생각을 먼저 들게 하지만 역시 법에 대한 글이 담겨 있으니

어렵거나 무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 책이다.

하지만 아이가 궁금하다고 하고 함께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읽게 된 책,

생각보다 어렵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읽으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법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는 책이다.

책속에는 법에 대한 궁금증을 담고 있고

법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할수 있게 도와 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법이란것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가 읽으면서 알수 있게 되어 있는 책이다.

 

책속에는 법이 궁금해?, 법을 다루는 사람들, 법이 하는 일,

헌법과 인권 등 4개로 나눠져 있다.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봐도 재미있게 법에 대해 알수 있는 책인것 같다.

그리고 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법을 다루는 사람들, 기관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법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하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신호등을 건널때 초록불에 건너야 하는 것,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하는것, 등과 같이

우리가 지금 지키고 있는 법규나 규칙들도 법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모두 법이라는 것들을 알게 해주는 책,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었던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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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
박영서 지음 / 들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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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선으로 역사를 담은 책을 알게 되었다.

첫번째 책은 편지였던것 같고 내가 읽게 된 책은 일기를 담은 책이다.

조선 사람들의 일기속에 담겨진 역사 이야기,

일기라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는 글에서 역사를 만나게 되다니

그것도 독특하지만 흥미로운 것 같다.

 

작가인 박영서는 역사 덕후 청년이라고 한다.

한국사에 재미를 붙이고 싶은 학생들이나 읽을거리를 찾는 독서가들을 위한 책이라니

딱 나에게 맞고 내 아이가 읽을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그리고 독특하다는 시선만큼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 시시콜콜한 오늘의 삶은 일기가 되고, 그 일기로 쌓아올린 삶은 역사가 된다. "

역사라고 하면 어렵다, 지루하다라는 생각을 먼저 떠올릴수도 있을것 같다.

역사라는 수업을 좋아해서 학창시절부터 관심을 가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그런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신분이 높은 사람들의 업적을 담은 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일반 사람들의 생각으로 담고 있어서인지

옛날에는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이도 한것 같다.

시험을 치기위해 외우는 그런 사건들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그속에 담겨진 조선시대의 역사 이야기,,, 그래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역사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시시콜콜한 조선의 일기들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으니

시시콜콜한 조선의 편지들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기와 편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글들이니 첫번째 책을 만나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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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도 핫초코를 마시나요? 푸른숲 새싹 도서관 28
에타 카너 지음, 존 마르츠 그림, 명혜권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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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푸른숲주니어의 푸른숲 새싹 도서관 28번째 책이기도 하고

개구리가 마시멜로우가 띄워진 핫초코를 들고 있는 표지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이가 읽는 책이라 색감도 좋고 눈길도 가고 귀엽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책이었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아는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대비할까?

겨울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담고 있는 책이다.

추운 겨울이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에 대한 아이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줄수 있는 이야기,

손을 잡지 않을까? 따뜻한 핫초코를 마실까? 꼬옥 안아줄까?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데 그 궁금증을 책속에서 만날수가 있다.

 

개구리는 따뜻한 코코아를 한잔 마실까요?

펭귄은 서로 꼭 껴안아 온기를 나눌까요?

고래도 겨울에 두꺼운 패딩을 입을까요?

질문만으로도 아이가 상상을 할수 있게 해줘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나오는 다양한 동물들의 겨울을 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많은 생각을 하고

궁금증도 생기면서 어떻게 해줄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역시 아이는 아이답다는 생각이 드는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책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좋아하는 동물들이 어떻게 겨울을 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질문을 하는데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지 순간 당황하기도 했지만

아이가 생각하는 것을 알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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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수다와 속삭임 - 보다, 느끼다, 채우다
고유라 지음 / 아이템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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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림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읽는것이 좋다.

그래서 알지 못하는 분야지만 책을 통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즐기는것 같다.

보다, 느끼다, 채우다...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것 같다.

뜻하지 않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힐링을 하기 위해 노력해 보고 싶었다.

 

책속에는 거장들의 명화를 통해 그림에 대한 이야기, 수다와 속삭임이 채워져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거장과 그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을수 있고

지금까지 읽은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들게 해 준것 같다.

잘 알지 못하는 그림이지만 보는것이 좋고 그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알아가는것도 좋다.

그러면서 조금씩 그림을 보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책속에 담겨 있는 140편의 작품들속에 알고 있는 그림보다 생소한 그림들이 많은것도 좋았다.

새로운 작품을 마주하게 되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알아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뭔가 힐링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던것 같다.

명화라는 것이 멀게만 느껴지고 어렵다는 생각을 했던 적도 많았는데

책을 통해서 조금씩 가까워지고 편안해진것 같다.

 

특히나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가거나

백화점 벽에 걸린 그림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을 이야기하던 시간이 떠오르고

얼른 그 시간을 다시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책속에서 보게 된 그림들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코로나가 끝이 나고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가는 날이 오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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