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혹된 사상들 - 인류를 사로잡은 32가지 이즘, 개정증보판
안광복 지음 / 사계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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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눈길이 가는 책이었다.

왠지 어려울것 같은 제목을 하고 있지만 뭔가 다른것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던 책인것 같다.

어려운 고전이나 사상가들의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조금 나에게는 어려운 책이었다.

공화주의, 계몽주의, 아나키즘, 포퓰리증등 알아 들을수 없는 말들이 있고

그속에 이야기가 담긴 그런 책이다.

32가지 대표 사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인지 책속에서 알게 되는것은 많았다.

어려운 많은 이야기들 보다 일단은 지금 우리 나라, 민주주의에 대한 것만이라도

조금이라도 알아두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주주의,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존중을 받아야 하고 개인의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그런 민주주의를 하고 있는건가?

민주주의에도 많은 것이 있다.

사회민주주의나 인민 민주주의 같이 앞에 붙는 글자에 따라 많은것이 달라 지는것 같다.

솔직히 책을 읽을때는 아~!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책을 읽었지만

막상 내가 읽은 책에 대해 쓰려니 생각나는것이 많지 않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것이 맞는지를 잘 알수가 없어서 시간이 좀 걸린것 같다.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읽으면 지금보다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그때는 지금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사상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겠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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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톡! 그림책 톡!이라는 제목의 책을 만났다.

요즘 아이들에게 공부만큼 중요한것이 독서이고

그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는 엄마여서 그런지

이책을 알게 되고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7권의 그림책이 담겨 있는데

그림책들의 제목을 보고는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어라 떨어져라, 용이 사는 섬 코모도, 신발 신발 아가씨,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바가지꽃, 어처구니 이야기, 고구려를 세운 영웅 주몽등이 담겨 있다.

이 안에 담겨 있는 책들이 생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일단은 아이가 관심을 가질지가 제일 걱정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담고있어서인지

아이가 관심을 보였고 덕분에 아이와 함께 한권의 책을 통해

7권의 동화책에 대해 알수가 있었다.

또 체험이나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 더 좋았던것 같다.

그림책을 읽을때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위주로 많이 읽어서인지

책속에 담겨 있는 그림책들이 낯설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책속에 담겨 있는 내용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 덕분에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책속에 담겨 있는 활동도 하게 되었다.

아이가 책에 대해 스스로 생각을 하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스티커를 봍이거나

신체 놀이를 하거나 체험 활동을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니

지루하지 않게 아이가 책에 관심을 가질수 있었던것 같다.

그림책이 좋아 2권을 먼저 만나봤지만 너무 재미있어 하는 아이 덕분에

1권도 얼른 구매해서 아이와 함께 또 다른 그림책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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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어린이를 위한 수업
이정호 지음, 방인영 그림 / 푸른날개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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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라는것이 무엇일까?

아이에게 늘 자존감이 강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것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 자존감, 이책은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아야 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고

그 사람들이 힘든 순간 아이에게 힘이 되어 줄거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공부할때나, 친구들이랑 사귈때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모인 나부터 알아야 하고 아이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이세상에 태어나면서 가지는 첫번째 마음이 자존감이라고 한다,

나는 왜 그것을 이책을 통해서 이제야 알았을까?

아이가 하나인 집이 많고 내 아이가 소중하기에 과잉보호를 하는 집도 많고

두 부모가 다 일을 하기에 학원으로만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많고

그렇다보니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것 같다.

그런 부모나 아이에게 어린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32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그것을 해결할수 있는 벙법을 알려주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의 역할을 할수 있는 책인것 같다.

요즘 어린이 우울증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작은일에도 소심해지고 뭔가 자신의 잘못인듯 주눅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 보니 아이들이 해서는 안되는 선택을 하는 경우도 뉴스를 통해 많이 본것 같다.

내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소중하기에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음 한다.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냥 말할때와 다르게 책을 통해서 서로가 이야기하고

그것으로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것도 좋았던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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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책 잔치 저학년 책이 좋아 3
최은영 지음, 유설화 그림 / 개암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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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눈길을 끄는 책은 만났다.

아이와 서점을 갔을때 책의 표지를 보고

아이가 읽어보고 싶다고 한 책이기도 하다.

이책은 저학년 책이 좋아 3권으로 유명 작가기 되고 싶은 봉작가와

주인공이 되고 싶은 하늘 다람쥐 하다의 노력을 담은 동화랍니다.

아름드리 도서관에서 동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함께 책 잔치를 열었다.

숲속 친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향해 갔지만 하다는 초대 받지 못했다.

하늘 다람쥐를 주인공으로 하는 동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다는 속상한 마음에 도서관으로 가서 따지려고 했다.

그렇게 도서관으로 가던중 달달한 냄새를 풍기는 달고나의 냄새를 맡게 되었다.

그곳에는 동화작가가 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봉작가를 만났다.

그렇게 둘이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방법을 생각을 했고

책잔치가 열리는 아름드리 도서관으로 가게 되는뎅....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아이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더 즐거웠던것 같다.

아이가 여행을 가서 해 본 달고나가 나오기도 하고

도서관이나 동물들이 나와서 책을 읽는 동안에도 즐거워 한 것 같다.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아이들의 대답이 예전과 다르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책이 도움이 되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울 아이에게도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것 같고

아이가 이책을 읽고는 자신이 꿈에 대해 또 고민을 하는것 같아서 대견해 보였다.

늘 한결같이 바뀌지 않던 꿈, 그 꿈을 이루기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부모인 저도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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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때때로 엉뚱한 상상을 하곤 해 - 숨겨진 나를 찾는 102가지 질문
나츠오 사에리 지음, 최현숙 옮김 / 앤에이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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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엉뚱한 상상을 하는지 궁금증이 마구 마구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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