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운 - 보통의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운을 모으는 기술
노로 에이시로 지음, 이현욱 옮김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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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라는거 잘 믿지 않는 편이다.

로또같은 복권을 사면서 언젠가 되겠지? 하는 그런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성공을 부르는 운이라니 정말 그런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성공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라고 생각을 했는데

운칠기삼을 넘어선 운칠복삼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것이 재능이 아니라 행운이라는 뜻이라니

솔직히 이책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이책속에는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운이 눈에 잘 보이도록 하고

그 운의 기운을 상승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1장 성공한 사람은 운을 볼줄 안다.

2장 성공한 사람은 운을 찾아 나선다.

3장 성공한 사람은 운이 좋다고 믿는다.

4장 성공한 사람은 운을 상승시키는 방법을 안다.

5장 성공한 사람은 운을 관리한다.

6장 성공한 사람은 운을 휘감고 있다.

6장의 큰 파트 안에 작은 파트들 속에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정말 이책속에 있는 이야기를 읽으면 그 행운을 발견할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것 같다.,

성공이 절실한 사람은 그 행운을 얻고 싶을것이고

그 행운을 발견하고 붙잡고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믿지 않을까?

책속에서 운이 좋은 사람은 스스로 운을 찾아 나서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운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누구나 행동함에 따라 더 많은 운을 잡을수 있다고 말한다.

그 운을 모으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무작정 운에만 맡기지 말고 실천으로 옯기다 보면 좋은 운을 모을수 있다고

솔직히 운이 있다고 믿어야지 되는 부분인것 같다.

언젠가 나에게도 성공의 기회가 다가오고 운이 좋아서 그 기회를 발견하고

그 운의 기운으로 그것을 잡는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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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 디즈니의 악당들 4
세레나 발렌티노 지음, 주정자 옮김 / 라곰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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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하면 예쁜 공주님들을 생각했지 공주님을 괴롭히는 악당들은 관심이 없었다.

왜 악당들이 공주님을 괴롭힐 수밖에 없었는지에도 관심이 없었다.

그 악당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디즈니의 악당들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는 것을 알고

악당들에게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궁금해졌다.

내가 이번에 읽게 된 다즈니의 악당들은 네번째 이야기로 말레피센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솔직히 다른 악당들은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것 같은데

말레피센트는 처음엔 생소했지만 이야기를 읽다보니 알것 같았다.

도대체 말레피센트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말레피센트는 요정의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날개도 없고 녹색피부를 가졌으며

온몸이 뾰족뾰쪽하게 각이지고 머리에는 커다란 뿔까지 있어서

어디를 가든 요정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기괴한 모습을 하고 태어나 버려지게 되고 까마귀의 도움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지나가던 전설의 마녀의 눈에 띄고 딸처럼 크게 되는데

처음의 모습과 다르게 아름다운 소녀로 자라게 되고

열여섯이 되던해 요정의 나라 시험을 보게 되지만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그래서 그랬던걸까?

디즈니 공주이야기중에 열여섯 살이 되는 날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지는 공주가 있다.

그 공주의 이야기에 말레피센트가 왜 그랬는지를 알수가 있었다.

디즈니 악당들 시리즈중 한권을 읽고 나니 다른 책들에도 관심이 생겼다.

왜 그들이 악당이 되었는지를 알수 있었고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을 괴롭힐수 밖에 없던 것에 대해서 이해가 되기도 했다.

다른 디즈니 악당들 시리즈도 한권씩 만나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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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필수 회화 표현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황인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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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늘 관심을 주고 있는 과목이기도 하지만

유치원 다닐때 배우던 영어를 초등학교의 교육 방침이 달라지면서

3학년에 배워야 해서인지 아이의 흥미가 떨어질까 신경이 쓰여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얼마전까지는 알파벳을 알기 위해 파닉스를 했다면 이제 2학년이 되고

또 일년만 있으면 3학년이 되어 영어 수업을 받게 되는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영어가 친숙했음 하는 바램으로 보게 된 책이다.

책속에는 교육부가 제시한 초등 영어 의사소통 기능에 따른 필수 회화 표현이 담겨 있다.

솔직히 교육부가 제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는 못하겟지만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교과서에서 나오는 회화 표현을 담고 있고

듣고 말하고 써볼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에 눈길이 갔다.

그리고 QR코드를 찍어보면 발음을 들어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뿐만 아니라 책속에 담겨 있는 단어와 대화를 MP3 파일로 제공해 주어

아이가 직접 들으면서 발음을 따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영어하면 제일 걱정되는것이 발음의 문제였다.

엄마인 내가 해 주는것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발음 또한 좋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발음을 들려주고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인지

이책의 여러가지 부분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던것 같다.

아직은 영어수업을 하지 않지만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고 영어수업을 할때

겁부터 먹지 않도록 자주 들려주고 따라 쓰기도 해보면서

영어와 친해 질수 있는 연습을 이책과 함께 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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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
톰 말름퀴스트 지음, 김승욱 옮김 / 다산책방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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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이라는 제목을 우연히 서점에서 보게 되었다.

' 전 세계 엄마와 딸을 울린 한 남자의 감동 실화! '

이 한줄 덕분에 읽고 싶다는,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커플인 톰과 카린,

그들에게는 결혼보다 먼지 뱃속에 아이가 생긴다.

그렇게 엄마, 아빠가 되기를 기다리던 어느날,

카린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사에게 그녀가 급성 백혈병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아이와 카린 둘다 위험할수 있으니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뱃속에서 꺼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났고 톰은 아이를 돌보면서 카린의 병간호도 하게 된다.

하지만 카린은 미숙아인 아이와 사랑하는 톰을 남겨두고 죽게 되고

죽으면서 아이의 이름을 리비아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세상에 태어난 내 아이와의 시간들이 담겨 있다.

책을 읽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아이가 남아 있는 톰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조차 할수가 없었던것 같다.

그저 나도 엄마이기에 가슴이 답답하고 아려오고 죽어간 카린도 불쌍하고

남겨진 톰도 안쓰럽고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이별을 하고

아빠와 살아가야할 리비아도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팠던것 같다.

특히나 사랑하는 카린과의 지난 일들을 추억하고 힘들어 하는 톰의 모습에,

아무것도 모르는 리비아의 모습에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톰과 리비아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이기도 했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시간을 책으로 읽으면서

정말 이런일이 벌어진다는 나는 견딜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남겨진 아이 덕분에라도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을것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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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엘러리 퀸 외 지음, 오토 펜즐러 엮음, 이리나 옮김 / 북스피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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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왜 인지 모르게 크리스마스하면 특별한 날인것 같다.

늘 사람들이 기다리기도 하는 날이고 뭔가 파티를 해야 하는 그런 날이다.

이제는 작년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에게 온 책,

화이트 크리스마스 미스터리를 만나게 되었다.

제목부터 눈에 띄지만 표지를 보면

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 크리스마스가 일년 중 가장 행복한 때라고 외치는 것은 참으로 쓸데없는 짓이다. "

이책은 여러명의 작가가 쓴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통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우스운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셜록 홈즈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통속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기묘한 크리스마스 미스터리의 큰 주제 속에

여러 작가의 여러 이야기를 만날수 있다.

먹어봐야 맛을 알지에서는 막장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프랭크는 폭력 남편이자 폭력 아빠이다.

크리스마스에도 아내와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나쁜 남자이다.

그뿐 아니라 죽은 형의 아내인 형수와 바람을 피우고

질투에 눈이 멀어 형수를 죽이고 만다.

크리스마스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이지만 흥미로웠다.

이 이야기뿐 아니라 여러가지 흥미롭고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하면 블링블링한 트리와 신나는 캐롤,

행복해 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는데

이 책속에는 그렇지 않은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반전도 있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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