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가입니다, 밥벌이는 따로 하지만
김바롬 지음 / 에이치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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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정말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 한줄에 이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작가입니다, 밥벌이는 따로 하지만.... 제목 또한 궁금증이 생겼다.

 

...

내가 꿈을 꿨던적이 언제였지?

어느날 아이가 " 엄마는 꿈이 뭐야? " 라고 물었다.

하지만 나는 대답을 할수가 없었다.

? 내 꿈이 뭐였지?

 

그래서인지 이책의 제목이 더 와 닿은것 같다.

무언가가 되고 싶지만 살아가야 하기에... 그래서 공감이 되기도 했다.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의 이야기인듯해서 위로도 받았다.

왠지 나만 하고 싶은것이 아닌 생활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것 같아서 말이다.

 

이책의 저자는 장래희망이 작가,

하지만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밥벌이를 따로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누구나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을까

순간 안쓰럽다는 생각과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한때는 꿈이라는 것을 꿨을것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에 내 자신과 같은 모습이 보여서 서글퍼졌던것 같다.

 

* 사마천은 숙고 긑에 지난 수년간 미뤄두었던

연기와 무대에 대한 꿈을 되찾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 대체 왜 그런 결론이 나와? "

사마천은 기세 좋게 답했다.

" 어차피 생활 전선에 뛰어들든 내 꿈을 좇던 굶어 죽는건 마찬가지잖아요.

이왕 굶어 죽는거, 난 하고 싶은 거 할래요. " (p218) *

 

이책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한것 같다.

그리고 조금 위로를 받았고 공감이 되기도 하고 좋았던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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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마법사가 되다
조은솔 지음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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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마법사가 되다가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먼저 읽고 싶다고 가지고 갔었다.

학교에 가지고 가서 읽을정도로 흥미로웠나보다.

처음엔 만화로 된 책만 읽는 아이에게 글씨가 많은 책이라 끝까지 읽을수 있을까?

걱정 아닌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는 금방 다 읽었다고, 재미있다고 했다.

그 덕분에 기대감이 더 커졌던 책이다.

 

안나는 세계 최고의 대마법사로 부터 마법에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포기할수 없는 안나,

안나는 마법사가 되기 위해 마법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계에서 온 괴물에 의해 친구들에게 큰 위험이 생기는데....

안나는 위기를 극복할수 있을까?

 

"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할 수는 없어요. "

 

아이들이 보기에 좋을만한 크기의 글씨와 예쁜 그림이 함께 있는 책이다.

표지에서 부터 눈길을 끌기도 하지만 판타지라 그런지 아이의 상상력도 자극하는것 같다.

그리고 이야기를 읽다보면 꿈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안나를 보고는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아이가 읽는 책을 읽을때면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런 모습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아이에게 교훈을 주기도 하는 등의 좋은점 덕분에

아이책을 읽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아이가 흥미로워 할것 같아서 읽게 되었고

책 덕분에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할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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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과학상식 : 황당 측정 수학 퀴즈! 과학상식 82
권찬호 지음, 차현진 그림, 박한나 감수 / 글송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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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과 함께 아이들에게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책인 퀴즈! 과학상식,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황당 측정 수학이라는 책이다.

 

책속에는 3가지 파트로 나눠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 시간과 길이 측정하기

2. 들이와 무게 측정하기

3. 여러 가지 단위 측정하기

 

제목처럼 무언가를 측정하는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그런데 그 측정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지는 책,

아이가 먼저 읽고는 신기하다고 엄마도 얼른 읽어보라고 한 책이라 더 기대되었다.

 

거대한 슈퍼 코끼리의 무대, 이상한 고양이 마을의 각의 크기,

이순신 장군 동상이 실제로 이동한 거리, 콜라가 더 많이 들어 있는 페트병은?

참 참신하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책속에 가득 담겨 있었던것 같다.

 

책속에서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한 단위와 측정에는 시간, 길이, 들이, 무게, 넓이 등이 있다.

그것은 여러가지를 비교하고 단위를 이용해서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책을 보면서 이런것도 있구나 새로운것을 알수 있었고

실생활에도 많이 활용이 된다는 것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수학이라는 것보다는 놀이나 재미로 느껴서

책을 읽는 동안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것 같다.

책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만나면서 신기해 하기도 하고

자신이 알지 못한것을 알았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도 느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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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 세계 3대 영적 지도자 에크하르트 톨레 사상의 핵심집약판이자 실천편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최린 옮김 / 센시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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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적 지도자가 누구일까?

이책의 저자인 에크하르트 톨레가 그중 한사람인가 보다.

달라이 람, 틱낫한, 에크하르트 톨레가 세계 3대 영적 지도자라고 한다.

솔직히 영적 지도자 같은 어려운 말이나 어려운것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언가 힘을 얻을수 있는 책에 끌렸던것 같다.

 

그가 말하기를 우리가 느끼는 모든 고통과 불안은

과거 혹은 미래라는 허상에 사로잡혀 있는 자신에게서 온다고 말한다.

그렇다는 것은 지금 내가 느끼는 불안이나 힘듬은 나 자신에게서 온다는 말이다.

경험과 생각이 만들어낸 환상 그런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당신의 삶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이순간이며

여기에 온전히 집중하면서 현재에 머무를 때

비로소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다고 한다.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많던 걱정은 생각하지도 않았던것 같고

지금 왜 힘든지를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보려고 노력했던것 같다.

 

책을 읽음으로써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 것이 좋았던것 같다.

힘들기도 하고 내가 왜 이러지 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것 속에서 내 자신을 다독이면서 힘을 내는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참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읽고 나니 마음은 조금 편안해진 느낌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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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허밍버드 클래식 M 2
메리 셸리 지음, 김하나 옮김 / 허밍버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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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도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고전이랑은 가까워지지 않았고

성인이 되고 나서도 고전이랑은 친해지지 못하고 있지만

고전이라는 것과 친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만나게 된 허밍버드 클래식,

프랑켄슈타인을 만나게 되었다.

 

고전의 종류도 많고 출판사마다 표지도 달라서 어떤 책이 좋을지 늘 고민하게 되는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드롭드롭드롭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어서

허밍버드 클래식의 프랑켄슈타인으로 결정 읽게 되었다.

 

학창시절 읽었던 기억이 있는 프랑켄슈타인,

그래서 고전이랑 가깝지 않지만 도전을 해볼 용기가 생긴것 같기도 하다.

일단은 내용은 아는 작품이니 어떨지 기대도 되었고

왠지 어렵다는 편견을 조금 덜 가지게 되기도 했기에...

 

"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채로, 그 숲에 영원히 남아 있었더라면! "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혼자 연구를 한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것이 프랑켄슈타인,

완벽한 존재를 만들고 싶던 생각과는 달리 끔찍하고 흉물스러운 존재로 탄생하고

자신이 만들었지만 차마 인정할수가 없던 박사는 연구실에서 나가 버린다.

그렇게 만들어진 프랑켄슈타인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낮과 밤을 구별하고

새로운것들을 익히면서 살아가게 되지만 그를 본 사람들은 그의 출현으로 난리가 난다.

또 황급히 도망친 프랑켄슈타인은 폐축사를 발견하게 되고

폐축사 옆의 작은집 가족들을 보면서 말을 배우고 감정을 배우게 되지만

그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키며 또 도망치게 되고 숲으로 간다.

프랑켄슈타인은 박사를 찾아가게 되고 자신과 똑같은 존재를 만들어 달라지만 거절당하는데...

 

프랑켄슈타인이 처음부터 괴물이었을까? 아니면 괴물이 될수밖에 없었던 걸까?

외모만을 보고 판단해서 이런일이 생긴것은 아닐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읽으니 또 새롭게 다가왔다.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책으로 재미있게 읽을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고전을 원작으로 많이 한다고 하니 고전과 가까워지면

뮤지컬이나 오페라를 보러가서 더 잘 이해하고 감정들을 받아들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다음에 꼭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또 다른 고전들을 천천히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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