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군산 - 휴식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맞춤 군산 여행 쉼표 여행서 시리즈
유승혜 지음 / 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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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살다보니 여행을 생각하면 한곳이 아닌

여러곳을 한꺼번에 갈수 있으면 더 좋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전주를 여행하기 위해 올라가면 전주에서 가까운 지역을

함께 여행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본 책이 쉼표 군산이다.

전주에서 30~40분 정도 걸리는 군산을 함께 본다면

지방에서 올라가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주 여행에 관한 책을 보면서 함께 읽게 된 책이다.

군산을 여행하고 싶다고 생각한것은 유명한 빵집이 있기도 하지만

그보다 오래된 건물과 철길, 영화속에 나왔던 초원 사진관까지 있다고 해서

여행을 하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산하면 떠오르는 것이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 사진과, 선뮤도 그리고

사람이 사는 집들 사이를 기차가 지날수 있도록 되어 있는 철길이다.

그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잘 표시 되어 있는 책이다.

군산의 여러 명소와 함께 여행자들이 여행하기 쉽게

동선까지 잡아 주는 책이기도 하고

처음 여행을 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수 있을만큼

여행하기 좋은 포인트를 잘 잡아주고

맛집이나 까페, 숙소와 이동수단까지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다 담고 있다.

그래서 처음 생각한 군산 여행이지만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이곳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여행을 하기 위한 계획을 쉽게 세울수도 있었다.

그리고 사진이나 지도가 잘 되어 있어서 더 쉽게 찾을수 있을것 같고

근대 역사 문화거리라고 한곳에 여러 볼거리들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가을, 군산으로의 여행을 한번 계획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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