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여행 - 달라진 세상 새로운 여행
김소담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0월
평점 :
품절



여행을 좋아하지만 갈수 없는 요즘,

정말 코로나 19가 많은것을 바꿔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롭게 갈수 있던 곳도 갈수가 없고

근처에만 나가도 마스크에 혹시나 모를 위험을 생각해야 하는

그럴수록 더 간절해 지는것이 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책으로 떠나는 여행, 새로운 여행의 하나이지 않을까?

 

책속에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와 그곳의 풍경을 담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는 책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만나게 된 사람들,

그 사람들과 만들어 가는 이야기등을 담아 놓은 책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게 다가 온 책이기도 하다.

 

서른두 살의 여성이 혼자 남미로 여행을 간다는것이 쉽지 않은 선택인데

위험하다고도 말하는 여행지인 남미를 여행하고 그곳의 풍경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내가 직접 갈수가 없는 곳이라 더 궁금증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타인을 통해 들어보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좋아서

책을 읽으면서도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헬프엑스 여행의 의미는 여행에 필요한 도움을 교환한다라는 뜻으로

정말 내가 상상도 해보지 못한 여행 방법이라는것에 제목의 뜻을 알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여행지를 고르고 그곳에 사는 사람과 서로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면서

여행을 하는데 필요한것들을 얻으면서 그곳을 볼수 있다니 새롭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가고 싶은 장소에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풍경을 보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책속에서 독특하지만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는 여행을 보면서

이런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남기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의 나의 현실로는 할수 없는 여행을 책을 통해서 해볼수 있어서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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