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랜선 여행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도시 1
강민철.엄지희.여정 지음 / 두사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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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 단어는 늘 나에게 설레임을 주는 단어이다.

여행을 좋아해서 최대한 가려고 노력도 하는편이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기도 한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여행이 간절해지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더 많이 읽게 되는것 같다.

 

이번에 만나게 된 방구석 랜선 여행에서는 내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나라들,

내가 다녀온 나라들, 새롭게 만나서 궁금해지는 나라들 등

한권에 모든것이 다 담긴 느낌이었다.

가고 싶지만 갈수 없는 현실을 대신해서 책을 통해 여행을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고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나라를 상상하게 되는것도 힐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나에게 맞는 여행지가 어디일지, 어디로든 떠날수 있는 방구석 여행에 대한 것과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나눠 그속에 여러나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나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싱가포르, 대만, 일본, 호주 등

가보고 싶고 가봤던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곳을 상상하게 되고

그때의 기억을 꺼내어 추억할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 좋게 느껴졌다.

 

그리고 현지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웹캡과 유튜브, 관광청의 VR

방에서 내가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의 낮선 풍경을 볼수 있는것과

내가 가본적이 있는 여행지의 익숙하지만 그리운 풍경을 볼수 있어 너무 좋았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갈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렇게나마 여행을 할수 있고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설레임을 느낄수 있었던것이 너무 좋았다.

 

 

지금같은 때에 여행을 좋아하거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다.

다른 나라의 모습을 볼수도 있고 그곳의 이야기도 읽을수 있고

대리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다음 여행을 기약하기에도 좋을것 같은 책,

그래서 힘든 시간을 잘 견디게 도와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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